추억스케치

비가 엄청 내리다. 전원 차단하고 ... 솔벨브 하나 교체 하고 .. 다시 가동 .. 휴 다행이네 .. 빗속을 달려 달려 두번 째 현장 사료용 옥수수는 잘 자라고 ...낙뢰 맞고 죽어버린 넘 ... 부품은 곧 도착할 텐데 ... 잘 고칠 수 있을지 ..벼락 좀 그만 쳤으면 ... ^^

햇살 맑음이 좋은 .. 저녁 무렵.. 맑은 하늘은 만나다. 반갑고 즐거운 서늘함 룰루루 .. 클라리넷은 즐거워곤지암에서 아침에 만나다. 조용히 비 내리는 아침 ... 피해 없는 조용한 비를 기대하며... 장마라 그러는데 .. 이번 비 같이 북에서 내려온 비를 장마라 부를 수 있을까 ...? 지구적인 기후 패턴이 바뀌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바뀔지 ... 극한의 기후값 ... 아들 대에서는 더 많은 .. 고통이 따를 듯 ..

까루재미있는 바려견 .. 오늘 만난 아침 비올 징조 라는데 ...곤지암 현장이제 해결될 때도 됬는데 ...식물의 계절은 사람이 느끼는 것보다 조금 빠르다.

더운 날 .. 아산에서 만나다. 하지가 지나고 ... 낮의 길이가 짧아 지는 것을 국화는 아는 듯수국은 나름 묘한 매력이 있는 듯공업용 사진 사이에서 여름 사진을 찾다. 오늘도 화이팅

우연치 않은 기회로 쉼과 위로를 얻다. 일주일 내내 .. 엄청난 더위로 일도 힘들고 ... 현장마다 위험한 운전 상황 나타나고 ... 쉼 있는 날 ... 아침 일찍 까루와 동네 한 바퀴백일홍이제 가을과 서리를 기다리는 듯 .. 부지런한 사마귀도 아침을 만나다. 퍽 오래전 베트남에서 엄청 더울때 만나던 넘인데 ... 여기 까지 따라 왔구나 ..힘든 한 주간 ... 이쁜 음악에 위로를 얻고 귀가 하던 길 ... 유월 보름달이 기다리다. 하루 잘 쉬고 ... 주말에도 안전하게 일 하기

이제서야 돌맹이 하나 치운 듯 ... 너무 오래 걸렸다. 이제 남은 종사자들도 하나씩 .. 죄가 확정되고 처벌을 받겠지 ... 덥다비 기다림 지난 화요일 ... 너무 힘들어 했던 날 ... 잠시 소나기가 지나다. 어느 날 중경, 비 내리던 밤어느 출근 길, 비 내리던 날 ...광동, 비 내리던 날비가 그리운 날 ... 잠시 비 사진을 찾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