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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얘기들

chemica 2012. 12. 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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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시작 되었다.

오늘 말고 어제,

시험 일정인데.. 속상하다. 하도 속상하다. 비가 내리면 시험 결과가 대게 엉망이 된다.

그 동안 공들이고.. 돈들이고, 정성을 쏟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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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에 .. 현장이 가깝게 보이는 싸구려 호텔로 방을 옮겼다. 돈지랄 해서 이 사람들 먹여 살리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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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만 나와 주면 좋겠는데 ..

..

오늘 낼은 간단한 점검 일정 ..

일은 끝났는데, 어디 갈 데도 없다. 혼자 어딜 가겠냐?

먹고 싶은 것도 없다. 혼자 무얼 먹어야 맛있겠니?

아는 넘도 없고 …

 

아 .. 이런 시간이 남아도 힘드네 .. 날 추워서 어디 나가고 싶지도 않고 ..^^

소주나 한 병 축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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