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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돌아갈 곳 없는

chemica 2008. 11. 12. 04:50

김해 일의 마감

.. 적지 않은 시간을 다시 이곳에서 보냅니다.

예정에 없던 부산 건과 같이 물려,.. 한 삼주 가까운 시간을 지낸 것 같습니다.

몇 일전 새벽아침 집 떠나던 날, 온유가 이쁘게 신발을 정리한 것 같습니다. ^^

김해에서 일하면서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연지공원

이미 여름날의 즐거움은 가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이쁜 공원이 있다는 것은 .. ^^ 즐거움 일겁니다.

원앙의 무리가 그렇게 즐거운 저녁 무렵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시간 이 현장 접고, 올라가는 길에잠시 구미를 들려서 갈겁니다.

그리 큰 일은 아니고, 잠시 점검정도..


집으로 가야할지 .. 고민스럽네여.

마땅히 어디를 갈 것도 아니면서 ..


아이들.. 들여보고 .. 다음 현장 바로 접수해서 나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 .. 울산에나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울산은 .. 두어달 .. 코스인데 …^^ 한 겨울 .. 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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