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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귀가를 꿈꾸다

chemica 2012. 10. 27. 23:38

늘 그렇게 귀가를 꿈꾸고 있네요 ..

해 좋은 토요일 .. 조금 일찍 들어와 빨래하고 .. 잠시 공원 ..

누가 보아줄 것 같지 않은 앙상한 장미 ..

개울가에서 중국술 작은 거 먹으면서 피리도 불었습니다. ^^

멀리 나올 땐 .. 악기 하나 챙기는 것도 즐거움 인데 .. 이번 건은 불투명이 많아.. 아죽 작은 피리 하나만 챙겼습니다.

저 작은 술 .. 생각보다 맛있음 .. ^^

개울 건너편에 딸아이 만한 아이들이 얘기중 입니다 ..

아이들 생각이 간절하네요 ..

오늘 비왔다는데 .. 오늘은 통 소식이 없네요 .. 일찍 자나 ..?

 

내일 .. 일정은 아직 불투명 ..

월요일 부터는 설비 진행과 전기공사 진행을 같이 잡아야 할 듯 합니다 .

오너가 뼈 속에서 부터 진국을 다 빼먹는 듯 한 느낌 ..

사십 몇억 공사를  .. 혼자 다 감당하라구요 .? 중국인데 ..? 다 중국넘 인데 ..?

 

늘 그렇듯 .. 고민 중 입니다 ..

그리고 늘 그렇듯 .. 귀가를 꿈꾸는 주말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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