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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그렇고 그런 얘기들

chemica 2012. 11. 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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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저녁 ..

소주 이십원 .. 구이 한 사십원 정도 ..

같이 먹는 삶은 땅콩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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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 다시 일터 가는 길 ..

일요일 즈음은  .. 공원에라도 가서 놀고 싶은데 .. 그런 여건이 안된다 ..

기다리는 넘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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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먹은 넘 .. 이십원 .. 쌈직한 반병짜리 .. 소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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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전날 먹은 넘 .. ^^ 15원 즈음 되는 .. 이과두.. 43% .. 맛이 참 깔끔한 느낌 .. ^^

 

맨날 .. 이렇게 무료한 삶을 사는 느낌 ..

아이들도 익숙한지 이제 .. 집에서 연락도 거의 없다 ..

이렇게 잊혀지겠다.

 

월요일 부터 한 삼일 바싹 .. 쪼여야 한다.

다시 긴장 쪼여 메고, 집중과 선택의 문제에 매진 함 .. ^^

불쌍한 공업용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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