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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귀가를 꿈꾸다 ..

chemica 2009. 11. 22. 16:10

지난 열흘 .. 춥고도 터널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듯 다시 귀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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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많은 동네라 .. 개인의 인격이나 특징은 .. 사는 모습은 관심이 없는 동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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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짬내어 찾은 룡악산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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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로 빛은 소주? ^^ -  도토리 향이 나는 소주 였습니다.

일요일 비행편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집을 자주 비우는 아빠라 .. 아이들이 그립습니다. …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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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운 저녁 .. 일하는 인근 .. -  맨날 춥지만.. 날은 하루 종일 밖에서 떨었던 상황 ^^

 

그렇게 해서 .. 길림에.. 작은 보람을 심어 놓고 갑니다. 추위와 외로움에 고통스러운 시간들 입니다.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네요.

월요일 부터는 구미 일정을 잡아 놓은 같습니다. 다른 중국 프로잭트가 이상 준비 중인데 .. 다른 동료를 보내고 싶네요. 아직까지 담아온 외로움과 추위가 충분 ㄱㅌ습니다.

일요일 저녁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스한 밥상 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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