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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짐

chemica 2011. 9. 27. 14:01

누군가에게 잊혀진 다는 것은 그만큼 슬픈 일 같습니다..

여기 나와 일 진행 하면서 .. 더더욱 그런 외로움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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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개조한 삼륜차에 수확한 콩을 가득 짊어지고 갑니다.

어느 가족의 적은 수입이고, 학비이고 .. 그 꿈을 전만큼이나 지고 갑니다.. 장에 가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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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전역  .. 퇴근 무렵 ..

모처럼 일몰전에 나온 날 입니다. 저녁 노을이 그렇게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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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 귀가하는 거래처 분과 나눈 현지 소주 ..

안주는 땅콩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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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녁 하늘 ..

그렇게 하늘만 보고 삷니다..

나를 기억하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 걱정과 두려움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점점 더 그런 느낌을 들게 하네요 ..

집 떠난 날짜가 많을 수록 .. 그렇게 그리움의 숫자도 커갑니다.

귀가  .. 그 즐거운 꿈이 언제 이루어 질지 ..

아이들은 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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