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내려 놓다 chemica 2013. 5. 18. 23:07 내가 갖은 모든 것을 내려 놓다. 속상한 마음에 찾은 바닷가 내 아들도 보고 싶고 .. 길 따라 놓여진 대야에.. 인생을 풀다. 그냥 무심한 한 장 오늘 잡아온 해산물을 물에 삶다 반가움 전복이 맛있다. 오늘 주인공 .. 나름 맛있는 속 살 몇 일 .. 미치는 줄 알았다. 이제 다 내려 놓다 .. 속이 후련하다 .. 느낌이 좋다 아직 나사 하나 올라가지 못했지만 .. 그래도 이제 자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