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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김해의 봄

chemica 2010. 5. 30. 08:48

추운 겨울을 지나 봄 .. 그 봄이 어느해 보다 길게 진행됩니다. 덕분에 철쭉이 오래도록 피워 있고, 꽃들이 천천히 피우는 것 같습니다.

일정을 따라 이 주말은 김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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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공원의 음악 분수도 어여쁨 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과 빛의 만남이지만, 저 속에 인버터를 이용한 압력제어, 솔벨브 제어, 운동량 제어 등을 생각하는 것은 직업병 일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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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 거래처 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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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 그런 야생의 화원이 여기 있습니다.

이번 김해일정이 .. 적어도 앞으로 2년 즈음은 않오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 이번 점검이 흡족합니다.

건강하게 잘 사용하고, 마당에 이쁜 꽃들이, 깜둥이 부장(거래처 마당의 강아지)이 즐거운 환경이라면, 나의 즐거움 이겠습니다.

내일은 김천 일정 입니다. 생소한 곳이지만, 어떤 즐거움이 있는지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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