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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고독

chemica 2012. 9. 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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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 통 사진 담을 시간도 없고 ..

몇 일 낮 밤 바꾸는데 .. 힘들었고 .. 이제 조금 적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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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기 전 .. 대청댐 방류한다기에 .. 잠시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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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에서 켑쳐한 포스팅 .. 그런 그런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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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팀 해 놓은 꼬락서니 ..

축정렬 안맞아 ..커플링 손상되고 .. 쪽팔리고 .. 베어링 손상되고 ..

그런거 다시 손보랬더니 .. 베어링 갈지도 않고 .. 저렇게 태그 작업해놓고 … 갔다 ..

결국은 모타  .. 나갔다 ..

아 .. 욕, 욕나와 .. 이렇게 일하고 월급 받고 싶을까 ..?

 

지난 일주일 사소 수습하고 .. 부분 시운전 진행하면서 .. 많은 생각을 한다 ..

결국 낙타의 무덤은 여기 인 것 같다는 ..

다음 현장 .. 접수할 엄두가 나지도 않고 …

여기 최종 수습 까지는 .. 얼마나 더 걸릴지 .. 얼마나 더 돈지랄 해야 할지 ..

적정한 선에서 책임 지는 것으로 인연을 끊어야 할 것 같다 ..

 

모해 먹고 살지 ..?

동종 업종은 다 비실비실 이고 .. 생판 모르는 분야 선택해서 .. 맨 땅에 헤딩하고 싶지도 않고 ..

아이들 이제 열살 .. 열한살 .. 적당한 수입도 되어야 하는데 ..

아 ..  갈뜽 ..

..

고독은 고통의 다른 표현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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