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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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겨울

chemica 2013. 12. 1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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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겨울이 지난다.

찬 비가 내렸으니, 날은 더욱 차가워 지겠다.

조금 더 있으면, 한파도 찾아와서 나를 괴롭히겠다.

늘 그렇게 봄을 기다림.

봄을 기다 릴 수 있으니, 다행 인가?

이런 저런 생각에 씁쓸한 마음만 가득하다.

살아가는 얘기가 더 행복한 얘기 였으면 좋을텐데 …

정작 내 삶은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 같은 아쉬움.

 

삶의 방법으로 더 좋은 것을 찾아 보려 한다.

해 왔던 삶의 연속이겠지만, 보다 힘있는,

보다 즐거운 방법으로 해소하려는 그런 .. 느낌이다.

 

더욱 .. 힘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

보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그런 방법들 ..

..

그런 느낌들 ..

 

맘이 편치 못하다.

이 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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