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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삶의 모습들 본문
가깝지 않은 출근길 .. 늘 그렇듯 시내 버스에 몸을 담고 ..
어떤 식물가게 아저씨가 오늘 물건을 챙겨 버스에 오르시다.
선인장 몇 개 .. 화초 몇 개, 작은 의자 하나가 사업장의 전부 이다.
어떤 가족의 학비이고 생활비이고 소망이다. 아주 작지만, 결코 작을 수 없는 삶의 단편.
출근길에 만난 가로수 꽃 ..
이름도 모른다 ..
또 다른 길섶의 꽃
누가 보아 주었을까?
퇴근 무렵 .. 읍내 인근
토요일이라 .. 조금 일찍 일이 끝난다 ..
네시 반이나 되었을까 ..? 그냥 그런 일상의 모습들
저녁 먹으러 나가면서 .. 가로수 꽃 ..
늘 그렇게 꽃이 있다.
공원 .. 지나 오면서 ..
지난 여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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