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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컴 수리하면서 … 한 구석에 남아 있는 오랜 기억들을 다시 찾아 보다. 갈색으로 변한 .. 변해버린 기억들 … 아련한 꿈 같은 .. 그런 sepia
금연노트를 적다 10년 12월 24일 금요일 오후 7:31 새해 들어 다시 금연을 시작한다. 어느 해 보다도 맘을 굳게 먹고 시작한 금연이다. 여러가지 동기가 있지만 .. 모든 동기를 아우르는 금연이다. 나는 금연하므로 .. 모든 고통과 흡연에서 자유할 수 있다. 흡연자가 자주 하는 Q&A 11년 1월 3일 월요일 오전 4:25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찌는데, 건강에 더 해로운 것 아닌가요? 금연 후 체중 증가가 대략 3!5kg 정도 그러나 체중 증간ㄴ 크게 증가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증가된 체중으로 인한 건강 위험은 흡연을 지속할 때의 건강 위험과 비교가 불가능 할 정도로 작습니다. 흡연의 경우 체중은 감소시키지만, 복부 비만을 유발하여 몸매를 망치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체중증가의..
아주 오래 전 사진 들 .. 몇 해전 사진들 .. 거북이 두마리가 있을 때 ..? 지금은 하나 가셨음 .. ^^ 어느 겨울, 눈 내린 날 .., 이따금 만나는 이런 느낌은 참 좋은 .. 기억으로 남는다 .. 그 해 .. 겨울이엇던 것 같다 … 금연 이틀째 .. 잘 참아내고 있다 .. 다른 생각하고 … 좀 있다가 식사하러 가야 겠다 .. 남들 다 하는 것인데 .. 나만 특별한게 아닌데 … 너무 오바 하나 …? .. 나 담배 끊으면 .. 손목아지 자른다고 한 넘들 두엇 있는데 … 주말 즈음에 .. 보러 가야 할까 ..? .. ^^ 그런 생각들. ..
담배 피우지 말고 …. 그 시간에 차를 먹고 … 딸 아이가 .. 공부하다가 .. 그렇게 잠들어 버리다 … 진학, 대학, 취직, 꿈 .. 이런 것 때문에 고민 인 듯 싶다 … 이제 중딩인데 .. 그렇게 고민 안해도 될 것 같은데 … 요즈음 대학 진학율이 65% 정도라니 .. 대학 가는 것은 .. 어렵지 않을 텐데 .. 2020년 되면 .. 대학에서 장학금 주며 .. 불러 들이고 .. _ 그러다 다니던 대학 없어져서 .. 도서관 가서 .. 학적부 봐야 하는 일도 곧 생기겠지 .. 대학 진학율은 35%가 Max 라 했다 .. 그 이상은 잉여 라는 게지 .. 지금 대학생의 반은 잉여 라는 것이지 … 세상에서는 그렇게 배운 넘을 .. 생각없이 배운넘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 .. 얼마간 만 있으면 되 … 그게 35%..
몇 해전에 … 수 년간 잘사용 하던 .. 부트캠프 .. 다시 설치 하다가 포기에 이르다 … 아 머리야 … 쉽게 설치해서 .. 사용했던 것 같은데 …. 최근 한 몇 일을 여기에 매달리지만 … 결국 포기 .. 나이 때문인지 … 그 동안 공부를 멀리 해서 인지 … 참 .. 답답한 … 상황에 이르다 .. 사용하던 공업용 컴이 있기는 하지만 … 챗 … 이제 무엔가 못해서 포기하는 것도 있다니 … 그만큼 .. 늙어 지는 느낌이 들다 … 이제 …. 무엔가 새로운 생각을 하기에는 늙은 나이 인 것 같아 … 다섯시 … 얼마 있으면 … 아침이 밝아 오겠다 … 영감탱이 처럼 .. 그렇게 아침 일찍 일어나는 .. 노인네가 되어가는 듯 .. 점점 .. 나와 다른 나를 본다 … 지천명 ..? “50세는 드디어 하늘의 뜻까지 알 ..
아내가 식사 준비하면서 테이블에 식물 .. 꽃 들 .. 딸아이가 준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해서 늙어 가는 모습.. ^^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인지 ..? .. 일이 안된다 .. 안풀린다 .. 늘 안되는 일이지만 .. 요즈음 더욱 그렇다. 무엔가.. 새로운 생각을 하고 싶은데 .. 그나마 멀다 … .. 비가 올듯 ..
여름 마지막 행사 벌초 .. 미루다 미루다 .. 이제야 가다. 오랫만에 이쁜 도마뱀도 만나고 .. 온유는 방아께비 나는 세피아를 담다. 집에 들어와서는 잠시 쉼 .. 온유는 즐거운 소꼽놀이에 열중이다 … 저게 먹을 수 있다는 것 ^^
여명이 밝아 올 즈음 삶의 곳 인근의 아침 나름 이쁜 꽃들이 그렇게 시절을 알리 듯 .. 요즈음 아내가 밀고 ? 있는 .. 모임 여기를 나가서 .. 참여 하라는 데 .. 참 .. ^^ 오래살고 볼 일 이랄까 ..? 내 악기는 이 즈음 이라구요 .. ^^ 하여튼 오늘 가보아야 하는 것 같은데 …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밥그릇. 어떤 사람들은 천리향이라 부르고, 어떤 사람들은 마카말리 라 부른다. 대부분 그렇듯 .. 지천에 있는 꽃 일 마치고 오는 길 .. 예전엔 이 동네를 배다리 라고 불렀는데 .. 오십년 전 즈음엔 할아버지의 문구점도 이 인근에 있다고 들었던 .. 지금도 그 old의 흔적이 조금 남아 있다. 바다가 가까운 곳이다. 인천상륙작전에는 red point 라 불리던 곳 .. 한 때는 똥바다 였는데 … 지금은 작은 항구가 되었다. 빨리 나의 작은 배를 준비해야 겠는데 … 언제 즈음 일까 ..? 하루 종일 두통으로 시달린다. 골치아픈 현장에서 두통까지 있으니 .. 일의 진행이 답답하다. 겨우 끝내고 돌아온다. 내일은 조금 더 좋은 컨디션으로 일하고 싶다 .. 그 뿐이다. 내 밥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