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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책상 위에서 키우던 식물 … 집으로 귀가 했다. 많이 자랐다 . 어느 날 .. 겨울이 오는 것을 보다 .. 오랜 친구들 .. 건강하고 멋지게 사는 친구들 .. 즐거운 만남
모처럼 하늘 맑은 날 잠시 여유와 쉼을 즐기다 슬슬 .. 가을 색감이 다가 오다 아내와 함께 바닷가 가는 길 적은 비가 시야를 즐겁게 하다 작은 산수유 열매 담장 넘어 가을 목적지 .. 바닷가.. 소래 포구 .. 소주 각 일병씩 .. ^^ 욕심 채움 .. 모처럼 쉼이 있는 토요일
여행은 여러사람 들과의 만남과 헤어짐 이다. 특히 일을 따라가는 여행은 .. 더더욱 .. ^^ 어느 식당 아가씨 .. 17살 이랬다 .. 집이 그리운 어느날 .. 어느 식당 .. 어느 가족의 오붓한 외식 소주 도착해서 출출해 배를 채워주던 국수 한 그릇 .. 평범한 포장마차 저 멀리서 나를 위해 포즈를 잡아주던 .. 소주 연못가의 아가씨 중경 이었던것 같다 .. 야채가게 아줌마 부다페스트 후미진 구멍가게 입구 .. 비 속에서도 잠을 청할 수 있는 사람 내 카메라를 향해 손흔들어 주던 이쁜 아가씨 편하게 맥주 먹고 있던 .. 바닷가.. 어떤 .. 바닷가에는 가방을 들고 가지 말아야지 .. 트렁크는 웬수지 . ^^ 멋쟁이 택시 기사 돈 놓고 돈 먹기 .. 남경 인근 .. 철사줄 공예 덕트공 혼자 일하고 이동..
카메라로 담는 이쁜 사진 보다는 .. 아이폰이 사진을 잘 담는다. 지난 주말 .. 나름 즐거운 기억 작은 나룻배라도 함 타고 싶은 기억 .. 생선이 먹고 싶었다.. 싸지도 안은 .. 그냥 생선 구운 것 .. ^^ 같이 했다면 … 더욱 즐거운 기억이 될 뻔 했다 .. 나중에 아들넘 크면 .. 이 동네 한 번 .. 보내야 겠다 .. 지금은 이 사람들이 선조들의 고행으로 먹고 살고 있지만 .. 이들의 선조는 얼마나 많은 고민과 고행 끝에 .. 실크로드의 끝으로 .. 유럽의 관문으로 … 이렇게 단단한 수상가옥을 짓고 .. 고민했을까 ..? 바티칸에 반 하는 생각들과 … 십자군 원정의 시발점으로 .. 동반견문록의 토양으로 .. 르네상스의 토양으로 .. 베니스 이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 즐거운 문화적 유산으로..
우연치 않은 기회에 읍내에 나가게 되다. 천년의 도읍이란 말이 .. 수긍이 갈 만큼의 문화 유산 자존심을 지키려는 민족 깔끔한 느낌이 좋은 베토벤도 이곳에 적을 둔 듯. 이곳 민속의상 인듯 싶다. 이쁘지? 소녀들의 재잘거림 비 갠 후 맑음 누구 시집 가는 날 기념품 가게 분주한 듯 .. 분주하지 않은 듯 .. 늘 그렇게 기다림의 연속 인 듯 .. 비내리는 토요일 .. 읍내를 찾다 얼마나 더 기다림을 가져야 할까? 늘 돌아보며 살아야 할까 싶다 …
지구별은 점점 더워지고 있을까..? (NASA astronaut photograph ISS022-E-6674.) 과거에 비해서 얼마나 더 더울까 ..? 이 현상이 자연적인 요동의 범주에 있는 것은 아닐까 ..? 얼마나 더 더워 질까 ..? 더워 진다면, 어떤 일들을 초래하게 될 것인가 .. 지난 백년간 한 1도 정도 올라간 기온 지난 백여년 간의 이산화탄소, 메탄 농도의 변화 빙하에 포획된 공기시료 지난 백만년 동안의 기온 변화 지난 천오백년간의 기온 변화, 혹은 기온 이상 지난 백년간에 엘리뇨, 태양 복사에너지, 화산재 등 전지국적인 원인현상과 기온관계 태양 극대기와 극소기간 .. 복사 에너지의 변화를 주는 요인.. 지난 30년간의 태양 활동의 변화 지난 삼십년 대기권, 성층권의 온도 변화 등 백년 후..
슬슬 외근으로 돌고 있다. 일 따라 밖으로 도는 것이 더 익숙한 넘이라 .. 현장퇴근은 그렇게 약간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 .. 늘 다니던 생선가게. ^^ 아산현장 인근 .. 꾹 참던 담배 한 갑을 사다. 창문 너머 봄이 보이다. 소래인근 .. 여덞매 .. 만조시간이 가까와 온다. 따스한 바닷가는 즐거움 이지. 얼마전 .. 받은 생일 이모티콘 .. 생선이 내심 반가운 ^^ 요즈음 짜투리 시간은 다방에서 지낸다. 도서관 보다 조금 더 자유로운 느낌이 좋고 .. 차 한잔 편하게 할 수 있어 좋고 .. 차 한잔.. 독서나 레포팅 .. 생산성도 도서관 만큼 나온다. 다만 … 여기도 금연 이라는 거 .. ^^ 아침에 시화공단 들려서 .. 서너시간만 일하면 주말이 되다. 아이들과 행복을 만들어야 겠는데 .. 어딜갈까..
삼월이 되니 .. 정확히 봄이 오는 듯.. 햇살 즐거운 날이 .. .. 기다리던 즐거움 같다. 차 한잔 나눌 만한 친구가 있다면 .. ^^ 딸아이 중학교 입학하는 날 .. 처음 입은 교복.. 머쩍어 하면서 설레는 모습이 즐거움 이다. 오늘 저녁 즈음에는 얼마나 많은 얘기 꽃을 늘어 놓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