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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처음 비가 안 내린 듯 합니다. 구름 사이로 잠시 해도 만났습니다. ^^ 오늘은 Chongqing port에서 일하는 날 이네요. 같이 일하던 분들과 점심식사 .. 허 ~ Inchon port에서 일하면서 먹던 벤뎅이회무침이 기억나는 것은 …? 장강 운하 입니다. Shanghai에서 뱃길로 열하루 거리 입니다. 강건너 멀리 놀이동산 .. ^^ 강건너 오래된 듯한 마을 .. mini bulker 즈음 되어 보이는 선박 .. 내일과 그 다음 일이 걱정이기는 하지만 .. 잘 할 겁니다. 아직 잘해온 것처럼이나 .. 내일은 화이팅 .. ^^
일의 시간이 고통이었던 것처럼,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더욱 달콤합니다. 물에 비친 .. 달 .. 기울다 .. 즐거운 기억이 머문 곳 .. 찔레꽃은 이미 .. 열매를 맺고 .. 겨울을 준비한다 .. 이 가을 .. 별 생각을 다한다 .. 힘들지만 .. 이겨낼 수 있고 .. 삶의 처소에서 행복할 수 있다 .. 月亮代表我的心 ===== 你问我爱你有多深 我爱你有几分 我的情也真 我的爱也真 月亮代表我的心 你问我爱你有多深 我爱你有几分 我的情不移 我的爱不变 月亮代表我的心 轻轻的一个吻 已经打动我的心 深深的一段情 叫我思念到如今 你问我爱你有多深 我爱你有几分 你去看一看 你去想一想 月亮代表我的心 轻轻的一个吻 已经打动我的心 深深的一段情 叫我思念到如今 你问我爱你有多深 我爱你有几分 你去看一看 你去想一想 月亮代表我的心 你去看一看 你..
지난 주 언젠가 .. 시화방조제 지나면서 .. .. 집에 가는 길이다 .. 무엔가 잘 못 되가고 있는 듯 하다 .. 이러고 있을 이유가 없는데, 발걸음이 무겁다 .. 엄마새를 기다리는 어린 새끼들 .. 점검하던 설비에 있는 것을 보고 .. 한 장 .. 누구에게나 집은 소중한 것이다 .. 그리운 곳이다 .. 돌아가고 싶은 곳이다 .. 집 나오면 .. 짧은 거리던, 긴 거리던 .. 그 그리움의 크기는 매우 크기만 하다 .. 가을이 되어서 인가 ..? 오늘 따리 그 그리움은 무지 힘들게만 느껴진다 .. 무엔가 잘 못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 어디부터 잘 못 되었을까 ..? 무얼 찾아야 하는 것인가 ..? 무얼 찾아야 하나 ..
주어진 시간 이라는 것이 덤벙덤벙 흘러서 가을이 되어버렸습니다. 작은 풀들이 그렇게 ..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장독대 뒤의 가을 .. 하늘거리는 아침 코스모스 어제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식사 .. 그 일부 .. 신선한 바다향 .. 아침녁 .. 이슬 가득 머금은 나팔꽃 .. ^^ 혹시 나팔꽃이 잡초인지 꽃 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면, 정확히 꽃 이라고 정의해 드릴께요 ..^^ 간만의 잠시 여유가 마냥 즐거움 입니다. 식물이 같이 있어 다행 입니다. 꽃 들이 같이 있어 즐거움 입니다.
늘 그렇게 기다림이 있습니다 .. 화성, 초승달, 지구별.. 화성 오른쪽의 작은 별은 천창자리의 주벤 알게누비 .. 긴 시간을 함께한 콩나물해장국.. 몇 그릇을 먹었는지 .. 헤아릴 수 없다.. ^^ 숫자를 잘 못 헤아려 .. 오늘 밤이 마지막 야근이다 .. ^^ 야호 .. 하나 주워 먹은 느낌 .. 이제 야간 근무.. 조금 적응하는데 .. 내일 부터 .. 이 긴 여행 끝나고 .. 자시 낮의 세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시 시차 극복하기 위해서 .. 몇 일 고생할게다 .. 다행이 이번 주말 중국 일정이 추석 이후로 미루어 진 것 같고 .. ^^ 저녁 노을을 볼 수 있는 바닷가에서 주말을 쉬고 싶다 .. ..긴 여행 이었다 . 다시 귀가를 기다린다.
요즈음 .. 통 사진 담을 시간도 없고 .. 몇 일 낮 밤 바꾸는데 .. 힘들었고 .. 이제 조금 적응 .. 저녁 먹기 전 .. 대청댐 방류한다기에 .. 잠시 구경 .. FB에서 켑쳐한 포스팅 .. 그런 그런 위로 .. 설비팀 해 놓은 꼬락서니 .. 축정렬 안맞아 ..커플링 손상되고 .. 쪽팔리고 .. 베어링 손상되고 .. 그런거 다시 손보랬더니 .. 베어링 갈지도 않고 .. 저렇게 태그 작업해놓고 … 갔다 .. 결국은 모타 .. 나갔다 .. 아 .. 욕, 욕나와 .. 이렇게 일하고 월급 받고 싶을까 ..? 지난 일주일 사소 수습하고 .. 부분 시운전 진행하면서 .. 많은 생각을 한다 .. 결국 낙타의 무덤은 여기 인 것 같다는 .. 다음 현장 .. 접수할 엄두가 나지도 않고 … 여기 최종 수습 까지는 ..
아직 .. 이 현장을 떠나지 못하네요 .. 하나 장점이 있다면 .. 이쁜 물가가 있다는 것 입니다. 가을이 오는 골목 .. 햇살을 기다리는 대추가 곱네요. 한 여름 즐거웠을 것 같은 .. 패랭이 .. 과꽃 .. 다시 국화 입니다. 겨울이 차가운 날 .. 여기 내려 왔는데 .. 아직 .. 오며 가며 들리고 .. 사고친 넘 있어서 .. 다시 들리고 .. 끝이 머네요 .. 이런 사람들과 어떻게 같이 일해야 하는지… 내심 걱정 입니다.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쁜 노랑이 가는 여름을 잡고 있다 .. 밤도 여물어 가는 저녁 무렵 회의 기다리다가 잠시 들린 강가 .. 겨울, 봄, 여름 그리고 다시 가을 강가 . 물고기 .. 양어장이 아닌데도 물고기가 꾀나 굵다 .. 주말 즈음 올라가면 .. 물고기를 찾고 싶다 .. 바다 물고기 햇살 가득한 코스모스 가을 하늘 .. 오늘 부터는 꾀나 바쁠 듯 하다 ..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 .. 날은 덥지 않아서 다행이고 .. 지치지 않기 ..
과꽃 .. 담배가게 옆에서 과꽃을 담다 … 오랜만에 만난 과꽃 국화 비슷한 꽃 .. 가을에 이쁘게 볼 수 있는 즐거움 아주 작은 해바라기 .. 아침 .. 이슬과 햇살 … 이슬 .. 어제 저녁에 퍼 넣은 참이슬 .. .. 이 가을엔 .. 조금 더 행복하고 .. 안락하게 있고 싶다 ..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현장이 어디까지 인줄 알 수 없으나 .. 마지막 현장이 그리 멀지도 않다는 느낌 .. 가을 햇살이 곱다 ..
일정을 따라 여기까지 내려 옵니다. 짧은 일정에 .. 여기서는 식물을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 설비를 돌보시는 분이 .. 이렇게 멋지게 식물을 돌보고 있습니다. 작은 식물들이 곱습니다. 아주 작은 장미 .. 공업용 손가락 .. ^^ 진달래를 닮은 노란 난 .. 편하게 자라고 있는 도라지 오랫만의 꽈리 이름 모를 하연꽃 무슨 인형극 하는 느낌 이네요 정리 하고 슬슬 올라가야 겠습니다.. 전구간 비 내리고 .. 멀고 .. 아마도 김포로 바로 들어가야 할 듯 .. 음 .. 불쌍한 공업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