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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새벽아침 부터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 완결하지 못하고 .. 넘어오다 .. 준비를 좀 더 해서 .. 내일은 완료 해야 겠다. 머리 아프다 . 아내 표현 처럼이나 가다 없는 일인 듯 .. 그렇게 만들어 가는 듯 싶다. 피곤하다 . .. 멋지게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은 듯 …
고추 말리고 … 철지난 장미도 만나고 .. 늘 나와 함께 하는 오랜 친구 .. 햇살을 좋아하는 꽃 .. 아침엔 맑음 .. 오후엔 구름 백 일홍은 점점 겨울을 가까워 하겠다. 포도도 먹어 주어야 할 때가 된 듯 하고 .. 간만의 풍랑 … 너울대는 파도가 시원함을 주다 … 사는 얘기 … 그렇고 그런 얘기들 ..
이제 가을 일거야 … 아침 .. 그 서늘함도 만나고 딸아이와 찾은 공원은 .. 가을 꽃이 있다 .. 봄부터 가을까지 .. 생각없는 꽃도 있고 … 이 공원은 꾀나 오랫만인 듯 이제 단풍만 기다림면 될 듯 … 저녁 늦게 .. 딸아이와 다시.. 공원 .. 부자들 사는 동네라 그런지 .. 이쁘고 .. 깔끔하다 .. 금연이다 .. ^^ 딸 아이와 함께한 여유 있는 하루가 저물다 .. 비 .. 몇 방울 .. ^^
파아란 아침 하늘 .. 참 맑고 이쁘다.. 오랫만에 보는 듯 지는 여름을 그리워 하듯 … 작은 장미. 기억 한 구석 .. 공원 인근 .. 달 아이와 잠시 걷기 … 여름 만나기 .. .. 그런 시간들 .. 요즈음 .. 별로 일도 안하는 것 같은데 .. 그래도 주말 .. 그 쉼은 즐거움 이다 ..
지난 주, 비가 하루 지나고 … 새벽아침 맑은 밤 하늘 … 오랫만에 만나는 삼태성, 오리온, 하현달 .. 카시오페이아 .. 플라이아데스 .. 지난 기억들이 주욱 떠오르는 그런 느낌 .. 오늘은 이레 저레 딸 아이와 둘이 있다 .. 무얼 하고 놀까 .. 서로 공부하면서 고민 중 .. 집에 있기에는 참으로 아까운 날이다 .. 즐거운 날을 만들어야 하겠다 .. ^^ 무얼 하고 놀까 ..? ====== 집에서 멀지 않은 공원 .. 딸아이와 잠시 산책.. .. 잃어 버린 느낌 … 책 읽었다 … 역사책 … 대한민국의 흑역사 …
비 내린 후 맑음 한 번의 비에 … 더위가 싹 가시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긴 기다림 이었지. 즐거운 소주를 나누고, 귀가 하던 기억 .. 이런 저런 생각에 .. 요즈음 고민이 있는 듯 .. .. 주말엔 재미있게 지내고 .. ^^
어느 해 보다 더운, 긴 여름의 지속 이다. 비가 오기를 기원하지만, 공염불이 된 지 오래 이고 .. 그냥 그렇게 늦더위를 즐기는 날 .. 인 것으로 결정 .. 세상이 마르기 보다는 .. 점점 답답하고 험해진다는 느낌 .. 미래를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 .. 그런 생각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