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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내 밥그릇

chemica 2016. 9. 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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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밥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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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천리향이라 부르고, 어떤 사람들은 마카말리 라 부른다.

대부분 그렇듯 .. 지천에 있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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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오는 길 ..

예전엔 이 동네를 배다리 라고 불렀는데 ..

오십년 전 즈음엔 할아버지의 문구점도 이 인근에 있다고 들었던 ..

지금도 그 old의 흔적이 조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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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가까운 곳이다.

인천상륙작전에는 red point 라 불리던 곳 ..

한 때는 똥바다 였는데 … 지금은 작은 항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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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의 작은 배를 준비해야 겠는데 …

언제 즈음 일까 ..?

 

하루 종일 두통으로 시달린다.

골치아픈 현장에서 두통까지 있으니 .. 일의 진행이 답답하다.

 

겨우 끝내고 돌아온다.

내일은 조금 더 좋은 컨디션으로 일하고 싶다 ..

그 뿐이다.

 

내 밥그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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