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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

chemica 2016. 6. 12. 14:39

백만송이 장미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이제 모두가 떠날 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님인데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화면 캡처: 2016-06-12 오후 2:35

   

요즈음 이분 음악대장의 백만송이를 백만번 듣고 있는 듯 ..

비오는 슬픈 날에는 정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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