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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쉼 본문
현지에서의 쉼은 정말 달콤
날씬하게 빠진 애인과 도나우 강가에 가다
날은 추운데 모기 까지
다시 귀가 .. 점심은 사치스러운 현지식, 포도주가 좋다.
작은 지류
여길 넘어가면 작은 산책로가 나온다.
습지, 커다란 나무들
가공되지 않은 습지가 좋다.
멧돼지라도 나올 법 한
기울가는 가을
이런 저런 모양으로 가득한 들풀
강가에 이런 동물들이 사는 듯 하다.
습지 한구석의 작은 소류지
실재로는 진흙길 인데 .. 아늑한 꿈결 같은 길 처럼 보인다.
양지 바른 곳의 들풀
가을 색감
기다림.. 모 그런 것 뿐이다.
가을이 익어가든 날.. 도나우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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