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어느 아침, 관곡지 본문
얼마 만인지
잠시 관곡지
오랫만에 이 여름을 다시 보다.
시원한 비를 기다리다.
연꽃은 시드는 일이 없다.
이쁘고 선명한 라인을 갖느다.
그래서 누가 담아도, 카메라 기종에 관계 없이 이쁜 듯
오지 않을 비를 기다리는 듯
추한 모습을 남기지 않아서, 더욱 이쁜 모습 만으로 기억되는 듯
모처럼의 연꽃이 곱다.
잠시 즐거운 아침 ..
비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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