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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 2015. 3.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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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에서 살던 소라와 소라게

어떤 짤막한 인연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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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주말의 출장일정이 나름 즐거움 입니다.

역사에 가정이 없다는 그런 느낌 ..

그 때 .. 그랬다면 .. 다른 판단과 생각을 했다면 .. 지금은 어떠한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하는 아쉬움만 있을까 하는 .. 즐거운 상상 뿐 입니다.

더러 후회 한다 하더라도 .. 지금의 모습은 .. 또한 작은 인연 입니다.

 

앞으로 만들어질 인연도 또한 인연 입니다.

아직까지 살아온 모습의 연장에서 .. 만들어 지는 나의 인생이겠지만 ..

그 또한 나의 .. 짤막한 역사와 인연이 될 것이라는  .. 즐거운 믿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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