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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지천명

chemica 2016. 9. 8. 04:46

몇 해전에 … 수 년간 잘사용 하던 ..

부트캠프 ..

다시 설치 하다가 포기에 이르다 …

아 머리야 …

쉽게 설치해서 .. 사용했던 것 같은데 ….

최근 한 몇 일을 여기에 매달리지만 … 결국 포기 ..

 

나이 때문인지 …

그 동안 공부를 멀리 해서 인지 …

참 .. 답답한 … 상황에 이르다 ..

사용하던 공업용 컴이 있기는 하지만 … 챗 …

이제 무엔가 못해서 포기하는 것도 있다니 …

그만큼 .. 늙어 지는 느낌이 들다 …

 

이제 …. 무엔가 새로운 생각을 하기에는 늙은 나이 인 것 같아 …

 

다섯시 …

얼마 있으면 … 아침이 밝아 오겠다 …

영감탱이 처럼 .. 그렇게 아침 일찍 일어나는 .. 노인네가 되어가는 듯 ..

점점 .. 나와 다른 나를 본다 …

 

지천명 ..?

“50세는 드디어 하늘의 뜻까지 알 정도로 사악해졌다고 지천명이라고 부른다. 이 때는 이 세상에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천명이란 운명이다. 바로 죽음을 상징하고 죽음을 기다린다는 의미다. 왜냐하면 옛날 평균 수명은 40세이기 때문에 이미 평균을 넘은 나이다. 60세 환갑(죽을 타임)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 나이에 뭔가를 한다는 것이 우습다. 운명을 기다리는 나이다.”

 

너무 네가티브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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