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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러그가 언론이 아니니 ..

chemica 2013. 4. 18. 17:35

기꺼이 섭섭한 마음을 써 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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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더운 날 ..
중경의 여름이다.
다행이 아직 습도는 그렇게 높지 않아 .. 힘듦은 덜 한데 ..
여름에 여기 있으려면 .. 꾀나  고통스러울 듯 하다 ..

혼자.. 그렇게 움직이고 여행 하면서 ..
늘 느끼는 것은  .. 나를 위한 배려나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 ..

(법인카드의) 비밀번호가 모지요?
(당신이 먼데) 비밀번호가 왜 필요하지요?
그럼 됬어요 .. 현금 밖았어요.
(회안 중경 .. 멀리 움직인다고 돈도 많이 주었지요.. 꼴랑 2000RMB) ..
(난 11000RMB 정도 들겁니다 라고 했는데 ..)
(그치요 2000RMB 이면 .. 여기서 장거리 움직이고 .. domnestic liner 로 움직이고 .. 숙박 하고 .. 500RMB는 남겠네요 ,) (라고 생각 하는지 ..)
(그치요 ..참 진급 하면서 .. 급여는 그대로 이지요..?.. 그럼 뭐하러 .. 진급을 시키니..?)
(그냥 일 잘하는 젊은 넘 하나 더 고용하고 말지 ..)
(처음부터 느낀 바다 .. 메밀국수 먹으며 .. 장난질 하고 있다는 것 .. )
(그런 생각들이 조직에 도움이 될 것 같니 .?.)
(내가 더 이렇게 역할을 감당 할 수 있을 것 같니 ..?)
..
(화요일 즈음 돌아갈 거야 ..사무실에 .)
(내 일정 가지고 장난질 하지 말고 .. 내 일정 네가 잡지마 .. )
(국제통화료 근거 만들어서 .. 지출결의 하고 .. 입금 되는 것 보면서 움직일 테니 ..)
(한 일주일 열흘 걸릴껄 ..?_).. (근거는 잘 만들어 줄께 ..)
(참 그리고 .. 돈 있냐고 .. 전화해서 물어보지 마)..
(넌 사무실에서 전화 하지만 .. 난 돈들어 ..)
(그것 마져도 근거 만들려면 ... 이틀 더 걸려 ..)

들어가면 노트북 부터 품의 할께 ..
쓸만한 것으로 품의 하려니 .. 일 시킬 만하면 사주고 .. 아니면 .. 말어 ..
이 노트북은 네게 아니니 .. 내꼬야 ..
전에 회사돈으로 산 것은 몇 번 타고 .. 고쳤는데 .. 그나마 안된지 일년은 된 듯 하다 ..
고치라면 고치고 .. 반납하려면 .. 반납 하지 ..
..약하더라고 ..  내가 쓰기엔 ..
애들이 쓰기에도 약하더라 .. ^^

아직까지 장난 질 당해 온 것 처럼 .. 올여름 일정은 나도 장난 질 좀 하자고 ..
재미있게 해 줄께 ..
즐거운 소원을 풀어주지 ..

그나져나 .. 저 양반이 빨리 떨어져야 .. 맘대로 .. 지랄 할 텐데 ..
계속 꼬리 밟고 있으니 ..

예정한 것처럼 ... 월요일에는 아내랑 xx산에나 올라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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