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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년말

chemica 2011. 12. 25. 06:11

오지 않을 것 같은 연말이 다시 오다.

긴 터널을 빠져 나오는 것 같은 느낌 .. 여기까지구나 싶다 ..

이렇게 해서 다시 한 해를 보내고 .. 누구에게 받은 택배 선물처럼 .. 나이 한 살을 더 보테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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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과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 과메기는 익숙치 않다 ..

이럴적 먹어 보지 않은 것이라 그런가 싶다.

소주 몇 병에 .. 과메기를 먹는다 .

간만에 먹는 소주가 나를 힘들게 한다.

이제는 .. 과음은 삼가해야 겠다 .. 늘 그렇듯 . 먹더라도 집 근처에서 먹고 ..^^

 

크리스마스 시즌 ..

간만에 눈이 내렸다 .. 힘든 저녁 이었다 ..

주말 .. 아이들과 그렇게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다.

몇 현장에서 그렇게 일들이 진행 중이지만 ..

월요일 천안 건, 화요일 부안 건 만, 아니 김제 건만 적절하게 마감하면 될 것 같다 ..

그러면  .. 올해도 다가는 가 싶다 ..

..

아직 ..

중국 일정이 하나 더 남았다.

조금 더 집중해서 .. 즐거운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데 ..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늘은 조금 따스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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