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늦은 야생화 마을 .. 본문

그리움

늦은 야생화 마을 ..

chemica 2008. 11. 13. 08:24

다시 찾은 야생화마을

힘들었던 10월, 김해 11월 일정까지 마치고, 달포만에 야생화 마을을 다시 찾습니다.

많이 변해 있네요. 이곳 사장님이 다른 업종을 찾는지, 많은 부분이 파헤쳐 있습니다.

그 와중에 늦은 가을을 찾아 봅니다.

첫서리 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겨울을 준비하는 것 같아요.

곱상한 단풍 .. 아침 이슬이 그렇게 묻어 있는 것이 .. 즐거움 입니다.

하얀색 꽃 ..

인근 마을 .. 정경..

조용한 아침을 그렇게 맞이 합니다.

겨울을 준비하고, 다시 내년 여름을, 그 봄을 기대합니다.

뜨거운 여름과 가을이 그렇게 지나지만, 이 것이 또 다른 소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드네요.

아이들과 그렇게 몇 일 .. 같이 하고 싶은데, .. 아이들과 그렇게 가을을 밟아보고 싶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