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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늦은 야생화 마을 .. 본문
다시 찾은 야생화마을
힘들었던 10월, 김해 11월 일정까지 마치고, 달포만에 야생화 마을을 다시 찾습니다.
많이 변해 있네요. 이곳 사장님이 다른 업종을 찾는지, 많은 부분이 파헤쳐 있습니다.
그 와중에 늦은 가을을 찾아 봅니다.
첫서리 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겨울을 준비하는 것 같아요.
곱상한 단풍 .. 아침 이슬이 그렇게 묻어 있는 것이 .. 즐거움 입니다.
하얀색 꽃 ..
인근 마을 .. 정경..
조용한 아침을 그렇게 맞이 합니다.
겨울을 준비하고, 다시 내년 여름을, 그 봄을 기대합니다.
뜨거운 여름과 가을이 그렇게 지나지만, 이 것이 또 다른 소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드네요.
아이들과 그렇게 몇 일 .. 같이 하고 싶은데, .. 아이들과 그렇게 가을을 밟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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