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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먼 훗날 이야기 본문
Huai’an, 淮安 …
오랜 도시 입니다.
중국 일정 중에서 이렇게 주기적으로 일년 이상 있던 도시도 .. 처음 입니다.
겨울에 보이는 파아란 잎사귀도 이제 제법 낮 익습니다.
지난 여름과 가을을 기억하는 흔적
이 도시도 나날이 풍족해 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짦은 여정 속에서 .. 잠시 짬을 찾아 .. 피리 하나 둘레메고, 카메라 하나 둘러 메고 가까운 공원을 찾습니다.
색감있는 나무가 고마울 뿐 입니다.
이런 풀섶을 좋아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 이제 마지막 일정 인 것 같습니다.
비어 있는 거리 .. 심한 외로움과 기다림만 있을 뿐 입니다.
이번 일정은 좀 … 심하네요. ^^
들어가면 .. 생선회를 먹고 싶네요.
.. 우럭도 좋구 .. 광어도 친하고 .. 전어라도 있으면 좋구 ..
요즈음 .. 숭어 올라 올텐데 .. 날 기다리는 숭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시간이야 .. 빨리 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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