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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무엔가 잘 못 되고 있다는 느낌

chemica 2012. 9.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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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언젠가 .. 시화방조제 지나면서 ..

.. 집에 가는 길이다 .. 무엔가 잘 못 되가고 있는 듯 하다 .. 이러고 있을 이유가 없는데,

발걸음이 무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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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새를 기다리는 어린 새끼들 ..

점검하던 설비에 있는 것을 보고 .. 한 장 ..

누구에게나 집은 소중한 것이다 .. 그리운 곳이다 ..

돌아가고 싶은 곳이다 ..

집 나오면 .. 짧은 거리던, 긴 거리던 .. 그 그리움의 크기는 매우 크기만 하다 ..

가을이 되어서 인가 ..?

오늘 따리 그 그리움은 무지 힘들게만 느껴진다 ..

 

무엔가 잘 못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

어디부터 잘 못 되었을까 ..?

무얼 찾아야 하는 것인가 ..?

무얼 찾아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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