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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사는 얘기

chemica 2016. 4. 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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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아파트 인근에 꽃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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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진부한 삶의 모습 같은 …

아이 엄마 이뻐지는 거 ..

아이들 굵어 지고 지혜로워 지는 모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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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모습으로 … 나 ..

늙어 지는 모습을 보다 …

 

삶의 즐거움이 이런 것일 게다.

우리가 살아 간다는 거 ..

 

저 꽃 속에 보여지는 한 편의 희로애락 인 듯 ..

당분간 .. 일하는 날 보다 노는 날이 더 많을 듯 ..

해야 할 일들과 .. 나를 기다려 주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싶은 마음 뿐이다 ..

 

늙어 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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