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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어느 가을 입구

chemica 2014. 10. 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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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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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것 없이 맞이하는 가을 ..

준비된 것 없이 맞이하는 겨울은 썰렁하다.

 

이루어 놓은 것 없는 듯한 지난 시간들 ..

지난 시절들 ..

 

이미 많은 것들을 그렇게 시간속에 잃어 버렸다.

올 겨울은 따스할 수 있을까 ..?

 

오늘은 가까운 한식집을 찾아 소주를 한 잔 기울이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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