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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여름의 정점에서

chemica 2010. 8. 6. 11:35

몇 일의 달콤함이 즐거운 휴일 입니다.

아파트 한 구석, 작은 나무에서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매미가 그 즐거운 여름을 보는 것 같습니다.

shutdown game의 여운이 아직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몇 일의 달콤함이 더 없이 좋은  .. 느낌입니다.

아들은 아빠 옆에서 좋아하는 비행기 책을 그렇게 넘겨 보고, 그 즐거움을 더하고 있고 .. 난 몇 가지 책들과 몇 손님들의 블러그와 즐거운 친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 다시 한 번 .. 고민하고 있고 ..

우리게 살만한 방법이 있다는 것이  .. 아직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기도 하구요 ..

주말 즈음에는  .. 아이들과 왕산리에 갈 예정입니다. 길도 가깝고 .. 아이들 놀만한 물때도 적당하고 .. 소주 한잔 먹고 쉴 수 있는 잠자리도 마련해 놓았고 ..

짦지 않은 여름 휴무 .. 한 가지만 빼고 ..  모두 ,.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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