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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최종방류지

chemica 2008. 8. 9. 04:05

최종방류지

그 곳에 연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 말 .. 묵묵한 그 모습이 아름다움입니다.

최종방류지 이기에 그 모습이 더운 고운 것 같습니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 거래처도.. 나의 적도 아닙니다.

나이 회사가 .. 나의 가족이 .. 나를 더욱 슬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기대가 너무 큰 것인가요?

삶의 모습이 잘못 된 것인가요?

 

음 ..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새벽아침 입니다.

 

오늘 사무실에 들어가서는 그런 씁쓸한 마음들을 토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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