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chongqing

chemica 2014. 1.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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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다지 기온이 낮지 않은 곳이라 .. 꽃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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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러 부지런한 넘은 꽃을 피우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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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동네는 다 비스무리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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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람들에게 yi pin mai 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 이 즈음에 피우는 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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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보면서 추위를 느껴야 제격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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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따스한 이거 .. 이름이 모냐구는 묻지 마라 ..나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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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복한 만두 하나 ..

늘 그렇듯 비온다.

이제 이 비와 슬쓸함은 즐길 수 있을 듯

 

이렇게 먹고 돌아보는데, 두 시간도 안걸린다 ..

내일 아침엔 빨리 일가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