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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누구에게나 그렇듯, 오늘 이란 페이지는 내 인생의 작은 역사 입니다. 이틀전 집나오면서 담은 집 앞의 백일홍 .. 귀가할 즈음 이면 .. 첫 눈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또 나를 그렇게 다른 색감으로 기다려 줄 것이구요. 오늘 일하면서, 자재상 아주머니에게 얻어 먹은 홍당무. 여기도 김장 비슷하게 겨울 음식을 준비하는 문화가 있는 듯 합니다. 즐겁게 먹은 조선무우를 기억하면서.. 하나 얻어 먹었는데, 맛은 매우 매움 .. ^^ 일 정리 하면서.. 저녁 즈음 .. 이 시기에는 이렇게 일출과 파란 하늘과 저녁 노을을 볼 수 있네요. 늘 그렇듯.. 기다리는 사람 없는 숙소 이지만 .. 귀가는 즐거움 입니다. 저녁 무렵 .. 생필품 몇 가지를 사러 가까이 나간 읍내 .. 중국이 .. 많이 발전하고 .. 철도망 크..
어두워 지고, 으실으실 해 지더니 비가 내립니다. 이틀 전에도 퍽 내렸는데, 오늘 내일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어느 날 담은 장미, 쓰레기통 위에 그렇게 .. 내 사랑이 이렇게 버려지면 안되는데 .. ^^ 그래도 누군가의 기억속에 남아 있겠지요.. 토요일 오후.. 이른 귀가 .. 늘 귀가는 즐거운 발걸음 입니다. 일 나간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 같습니다. 늘 그렇게 아이들 생각 뿐 이네요. 같이 일하는 현지인 .. 나름 정성을 들입니다. 몇 일 전 식당에서 ..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이 가득입니다. 먹기 편한 두부 요리 주인공 이지요.. 오리 구운 것 .. ^^ 어떤 야채 .. 이름은 모름 ^^ 중국음식 중 맘에 드는 부분은 이렇게 .. 개인식기를 셋팅 하는 겁니다. ^^ 조기 가운데 .. 조그만한 술..
일요일 오후 입니다. 조금은 여유 있는 .. 읍내 .. 한 구석 .. 가을날 페튜니어가 빛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즐거워 했을 .. 오래된 수로 .. 지금은 낡은 배 몇 척이 다 이지만 .. 오랜 역사 속에서 .. 많은 아픔이 있을 득 한 수로 입니다. 영감님 장기판 입니다… 결정적인 한 방에 물러달라 아우성입니다.. 어느 나라나 공통 입니다. ^^ 한 수 물러 .. ^^ 죠 .. ^^ 읍내.. 포장마차 길은 인산인해 입니다.. ^^ 그 길목에서 만난 .. 몇 가지 구이 음식 .. 부들 잎을 접어 멋진 새를 만들어 두셨습니다… 가방 골목 .. 아이들 가방이 눈을 끄네요 .. 과일을 조금 삽니다 .. 저울질 하는 아저씨 표정이 압권이네요 .. 한 근에 사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