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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어느 해 여름 .. 아이들과 함께 하던 바닷가 비가 시원하게 내렸던 .. 연못 .. 이쁜 .. 아이들 .. 오늘은 무얼 하고 놀고 있을까?
숙소에 인터넷이 연결되다. 기념 포스팅. 늘 그렇게 후덥하고 찜찜한 .. 날씨 .. 딱히 새로운 것 없는 동네 풍경 몇 해 전 아들넘이 머라고 이름 붙인 .. 그 식물 .. 그렇게 지질이 일안되는 하루가 가다.. 아이들 보고 싶은 .. 그 런 저녁 ..
요즈음 흔하게 볼 수 있는 가로수 꽃 간단한 도시락 같은 .. 더운 곳이라서 인지 .. 이런 저런 이쁜 꽃이 길가에 가득이다. 숙소 인근의 작은 노랑 .. 공원 한 켠 .. 영감님들이 내심 고민을 가득 하고 있다. 이쁜 자주색 꽃 이 종은 처음 만나는 꽃 인데 .. 색감이 곱다 이번 일정은 역시 장기전을 준비해야 할 듯 .. 차를 마실 수 있는 기구를 하나 장만 ..
작은 어항 중국의 작은 어항 .. 일하는 곳에서 머지 않은 바닷가 .. 더러는 익숙한 생선들 .. 그물 정리하는 어부 작은 어항 풍어와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염원 historical boat 아이들을 위한 작은 생선 .. 준비 .. ^^ 숙소 인근의 여름 꽃
햇살 따스한 공간… 이제 이 공간을 그리워 할 듯 일 따라 북쪽으로 가던 길 .. 오늘 개성 근로자 전원 철수 한다니 .. 통일의 기회는 그 만큼 멀어진 듯 .. 어쩜 .. 통일의 마지막 기회 였을지 모른다 .. 다음 통일의 기회는 지금 보다 더 힘들게다 .. 몇 일전 광혜원에서 만난 봄 라일락이 꽃을 준비하고 있다. 이 향그러운 그리움을 오래도록 간직해야 할 것 같다 .. 꽃이 핀 다음엔 비바람이 온단다. 비바람을 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아마도 이번 현장이 마지막이 될 듯 싶다. 몸이 더 안 된다 한다 .. 따스한 토요일 시간이 .. 여유롭다.
집 인근에도 봄이 오다 .. 바바 .. 꽃 피었지 ..? 아침 . 아이들 학교 가고 .. 한바쿠 점심 즈음에는 아내와 고려산에 나서다. 진달래가 많다는 산 .. 몇 해 전부터 .. 노래를 하고 살았는데 .. 이런 저런 방법으로 .. 하루 시간을 만들어 .. 즐거운 산행을 잡다 .. 한 보름 전 부터 .. 날짜와 코스를 잡은 .. 길이지만 .. 그 길이 너무 좋았다는 느낌 .. 저녁 무렵 .. 삶의 곳 인근에 .. 이쁜 꽃 하나 … 저녁무렵 .. 아이들과 동네 한바쿠 .. .. 이렇게 해서 올 봄 .. 우리동네 까지 찾아온 봄의 기록 이다 .. 꽃이 만발할 즈음이면 .. 폭풍이 온다니 .. 오늘 부터는 .. 그 폭풍의 일정이 될 것 같고 .. 잘 하고 .. 행복한 삶의 모습을 만들어 가자고 ..^^
아침에 느낀 지진 때문인지 .. 멀리 움직이고 싶지도 않고, 숙소에 남아 있고 싶지도 않은 .. 멀리 북쪽 공원 위로 .. 페러글라이딩이 부럽네 .. 책 한 권과 몇개 소지품 챙겨서, 가까운 공원을 찾아 .. 독서삼매경 .. 흐리인 하늘이 좋더만 .. 땡볓 .. 인근의 노천 카페를 찾다 .. 아이스크림과 .. 맥주를 먹으며 .. 세상이 11차원이라는 M brane 이론물리학자들의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재미있게 읽음^^ 공원 한쪽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 작은 키보드 하나, 기타 하나, 이쁜 가수 .. 어쩜 소리가 그렇게 고운지 .. ^^ 들어가면 .. 연습해야 겠다. 작은 장미가 즐거운 여름 .. 중국이 공산국가이고.. 사회주의라고 …? 내가 본 오늘 중경은 그런 부분과 거리가 멀다. 아침에 지진..
긴 시간을 같이 해 준 .. 피리가 돌아가시다. 중경 어느 나무 아래 묻어 두다 .. ^^ 이제는 나무 피리 말고 지난번에 새로 구입한 프라스틱을 써야 할 듯 .. Brass 를 하나 구입 할까 ..? 더운 날 .. 일터 인근의 작은 야생화 일 끝나고, 저녁은 나만의 만찬 .. 혼자 먹기 쭈뼛해서 장사 안되는 시간에 후다닥 먹고 나오다. 더운 중경의 여름을 지켜 줄 .. 야생화 그 보는 즐거움에 산다. 4월 중순인데 .. 이미 여름의 한가운데 같다. 한 줄기 소낙비라도 기대했지만, 예보만 있을 뿐,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는다. 그래도 밤에는 썰렁하니, 아직은 살 만 하다.
중경에서 첫 밤 .. 어찌보면 첫 밤도 아니지 .. ^^ 지난 몇일간 너무 힘들어진 몸뚱이를 잠시 쉬게하다. 너무 이르지 않은 아침 .. 일터에 나서다. 어디선가 향긋한 여름 향기 .. 우리 라일락 보다 작은 .. 너무나 향기 좋은 꽃이 눈에 잡히다 .. 어제 회안에서 중경 넘어오면서 domnestic line 에서 먹은 부실한 기내식 .. 비행기도 작지만, 기내 기압 관리가 부실한지 .. 비닐 봉지가 빵빵해 졌다 .. 저거 보고 빙그레 웃다가 코피 터졌다 .. 내 혈압이.. 모세혈관이 비닐 봉지보다 약하다는 것을 다시 알다 .. 몸 관리를 더 해야 할 듯 .. 아주 작인 비행기 .. 자세히 바바 .. 비행기도 빵꾸 떼운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 ^^ 서로 안되는 말 들을 해 가며 .. 중경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