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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올 .. 첫 연꽃 지난 5월 초 연휴 기간에 .. 천안 거래처 as 갔다가 담은 .. 첫 연꽃 입니다. 오수정화시설 최종 방류구에서 키우는 연이라 더 이쁘게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날이 쨍 .. 하니 시운전 진행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 같습니다. 하나씩, 둘씩 ..차근하게 진행해야 겠습니다. 공사금액도 크고 .. 고생의 크기도 크고 .. 그리고 .. 두려움의 크기도 더 합니다. 안전하게 .. ^^
만전춘별사(滿殿春別詞) 어름 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 주글만뎡 어름 우희 댓닙자리 보와 님과 나와 어러 주글만뎡 정(情)둔 오날밤 더듸 새오시라 더듸 새오시라. 경경(耿耿) 고침상(孤沈上)애 어느 자미 오리오. 서창(西窓)을 여러하니 도화(桃花)ㅣ 발(發)하도다. 도화(桃花)난 시름 업서 소춘풍(笑春風)하나다 소춘풍(笑春風)하나다. 넉시라도 님을 한대 녀닛 경(景) 너기다니 넉시라도 님을 한대 녀닛 경(景) 너기다니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뉘러시니잇가. 올하 올하 아련 비올아 / 여흘란 어듸 두고 소해 자라 온다. 소콧 얼면 여흘도 됴하니 여흘도 됴하니. 남산(南山)애 자리 보와 옥산(玉山)을 버여 누어 금수산(錦繡山) 니블 안해 사향(裟香)각시를 아나 누어 남산(南山)애 자리 보와 옥산(玉山..
포승에서 일 진행하면서 … 이른 시간 가까운 공원을 찾습니다. 이 꽃 이름이 궁굼하네요. 언젠가 월미산에서 만난 적은 있는데, .. 연잎 한 가족이 .. 여름의 햇살을 그렇게 기다립니다. 창포 .. 남빛이 곱네요. … 강민이랑 같이 놀아주지 못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빠를 기다리는 아들과 가족이 있다는 것이 즐거움 입니다. … 내일이면 .. Hard working 은 일단 마무리 됩니다. 하나의 현장을 다시 마무리 하면서 .. 이렇게 힘들게 .. 일 한 것도 모랜만 인 것 같습니다. 내심 .. 즐겁습니다. ^^ 이 즐거움을 누가 알 수 있을련지 ^^
없이 살아도 행복한 날들이 있었습니다. 찬 밥에 된장국 말아 먹고 .. 일다니고 .. 가난한 넘이 늘 그런 것처럼 .. 시간이 없고 .. 개나리 한 줄 꺽어 .. 즐거운 놀이와 위로가 되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 때 처럼이나 ..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102 =================================== Be Free with Vincent^^ chemica@paran.com
다시 피말리는 일주일이 지납니다. 숙소 인근 .. 작은 근린공원에 라일락 향이 가득합니다. 식전 .. 동료들 기다리면서 몇 장 담아봅니다. 이름 모를 꽃 ^^ 지금 .. 하고 있는 작품… 무지 힘들기는 하지만 .. 도색 올라가고 .. Setup의 끝이 보입니다. 5월 연휴 끝나면 .. 동력과 에너지를 인가하고 … 정의를 위해 싸우는 마징가 처럼이나, 대기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구방위사령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그 즈음이면 .. 저 속에 비밀의 병기가 숨어 있다는 것을 .. 나를 힘들게 하는 갑이 목격할 수 있겠지요.. 포승 .. 현장 … 기대하는 것 만큼이나 잃는 것도 많습니다. 아내가 나를 더 저주하고 있네요.^^ ..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인 것 같습니다. 그냥 .. 돌맹이처..
찐한 한 주가 지납니다. 토요일은 부장님이 하루 도와주시기로 하여 .. 귀가길에 오릅니다. 포승에서 귀가 중 주전리에서 담은 저녁 … 잠시 사무실에 들려서 몇 가지 잠시 정리하고… 모임 출발 .. 이미 즐거움이… 넉넉합니다. 하는 일들에 .. 가득히 보람이 차고..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 편안한 쉼을 나누고 .. 나이 마흔 즈음에 즐거운 계획들을 나눕니다. 어에컨 아저씨 손바닥이 인상적이네요… ^^ 도란도란 .. 그렇게 나눔을 이어갑니다. 집중 ..^^ ^^ 위로 .. 시만의 궁굼함^^ 누가 얘기하던 팔십년대 포즈 ^^ 함께 했던 아우 .. 열여덟 시간 비행으로 모임에 참석한 유 … 호프 .. 오월 초.. 돌잔치를 준비하고 있는 친구랑 .. ^^ 언제 보아도 미남 아저씨 .. 기식 많은 일을 ..
강민이랑 .. 온유랑 생일이 똑같은 것은 .. 아시죠? 지난 주말 .. 출장 중 잠시의 짬을 내어 아이들과 조촐한 축하 행사를 열어 갑니다. 드디어 .. 올해 생일엔 .. 강민이가 물어 봅니다 .. "왜, 우리 생일일 똑같아 ?" .. 그 깊은 사연은 .. 내년 즈음이면 .. 알려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아이들 건강하게 커 가는 모습이 아름다움 입니다. 강민과 온유는 초코 케익을 좋아합니다. 할머니께서 팥떡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일정 쪼개고.. 힘든 나날이지만, 이래서 살만 한가 봅니다. 오늘은 포승 입니다. 간만에 비도 내립니다. 저녁 시간은 같이 일하는 분들과 조금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고.. 나머지 보름 일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금액이 큰 만큼 .. 땀과 비용의 크기가 .. 만만치 않네요. ..
포승 일 진행하면서 뚜껑 열리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오늘도 그렇지 .. 자잘굴한 속상하는 일 .. 더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 소주 나누자는 친구는 늦었다고 .. .. 일정에서 밀리고 .. 집에 들어가서 .. 즐거운 마음으로 소주를 먹을 것 같지도 않고 .. 아파트 앞에 차 대고 .. 차안에서 블러깅 하면서 소주를 취합니다 .. ^^ … 생각해 보니 궁상 맞은 짓이기도 하지만 .. 존만한 것들에 머리 쪼아리고 일 할려니 .. 답답하기만 합니다. 조만한 것들에게 머리 쪼아려 수주 따오신 사장님이 대단하기만 합니다 .. 오늘은 일꾼이라 당하지만 … 오늘은 .. 이번 주말은 을 .. 이라 당하지만 .. 한 열흘만 더 힘들면 .. 칼자루가 나에게 옵니다. 우리 장비에 에너지가 인가되는 순간 .. 새롭게..
요즈음 포승에서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 따라 다니는 넘이지만, 잠시 휴일을 갖는 느낌이 .. 즐겁습니다. 지난 주 언젠가 판넬 검수 하면서 .. 속을 달랜 봄나물^^ 마산포 인근에서 담은 수선화… 살고 있는 아파트 .. 어느 구석 .. 어느 새벽 아침.. 강민과 잃어 버린 공을 찾으러 나섰다가 … 공은 찾지 못하고 .. 봄 가득한 제비꽃을 만납니다. ^^ 지치지 않기 … 힘들어도 울지 않기 … 사랑하며 살아가기 .. 같은 종류의 수선화를 작년 이맘 즈음 Swidnica에서 담은 기억이 있어 찾아 봅니다. 일년 내내 같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가 봅니다. 지난해 고난주간도 그렇게 힘든 고난주간을 보냈고 … 올 .. 고난주간도 잊지 않고 포승에서 구르고 있네요. 아내와 통화 하면서도.. 이쩜 이렇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