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몇 일 전 CO2 428ppm 최고점 찍었다. 다시 볼 수 없는 최저점이 되지 않기를 ...지난해 여름 가을 부터 .. 증가 패턴이 달라졌다. 한 십수년 후에는 ... 어떤 날씨 예보가 있을까 ...?
선산휴게소 인근 .. 대학교 1학년 여름 .. 저 아래 길을 따라서 .. 김천에서 상주까지 혼자 여행했던 가억 ...엄청 시골 이었고 ... 자두가 있었던 기억 ...어머니와 아우 집에 가다. 비 내리던 아침 즈음 올라오는 길에는 어머니와 같이 ... 문경세제 옛길로 빠지다. 따스한 차를 한 잔 나누고공장 마당의 매실체리에 이름 써 놓고 기다리는 중
여름 준비여름 준비피리 불고 놀다. 어린이 날 인근 이지만 ... 우리 집엔 어린이가 없어 .. ^^..까루만 ..아이 같아 ...
공장 마당에 매실이 여물어 가다. 체리도 제법 모양을 갖춘다. 예년과 같이 떨어지지 않고 ..올헤는 체리 맛 좀 보려나 ... 저녁시간 ... 까루 행복한 잠을 청하다. 뒤에서 보니 .. 그냥 솜뭉치 하나
사무실 인근의 공원.. 이젠 안다 .. ^^어제 까루랑 동네 한 바퀴 돌면서 ... 어떤 문 인듯 .. 가운데 글자는 무얼까 ..? 두 사람이 사랑하는 것인가 ..?동네 하천변에 이제 유체가 올라 온다 ... 닭국물에 유채 삶아 먹덕 광동의 기억이 새롭다. 비 많이 내린 듯 한데 ... 잘 들 있으려나 ...? 하현 .. 반달 , .. 삼월 말이구나 ... 조금 물때에 소래그렇게 .. 봄과 여름이 만나다 ... 오늘은 클라 앙상블 있는 날 ... 그렇게 즐거운 날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