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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발렌타인 별 이라고 하기엔 .. 좀 촌스럽고 .. 견우직녀 별 ..? 늘 저렇게 사랑을 꿈꾸고 산다면 .. 행복한 넘일게다 .. skywalk 에서 보내준 이미지 .. 신탄진 여기 처음 온 것도 아니다. 매일 다녀도 익숙치 않은 출장길 .. 여기서 한 삼주는 살아야 할 것 같다 .. 깨졌다 .. 어떤 넘이 깨뜨렸는지 중요하지는 않다. 무에든 약한 넘이 깨지게 되있다. 저기에 강한 넘을 쓰면 .. 더 중요한 부품이 깨지고 만다.. 금요일 아침엔가 .. 여기 오던 새벽녁 .. 안개와 결빙으로 긴장을 한다. 잠시 쉼 속에서 .. 겨울의 한 자락을 만나다. 포항에서 만난 .. 어느 사진 .. 창업자의 승용차를 전시해 놓고 있다. 사십 몇년전 ..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었을까? 일요일 아침 .. 여관방에서 별 생..
연속적인 노력이 답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특별한 방향성 없이 허둥되는 것만 같습니다. 거래처 부장님과 맛있게 먹은 저녁인데 .. 이것을 삼킬 만한 자격이 있는지 .. 밥값은 했는지 .. 늘 그렇듯 .. 또 한 날이 가고 .. 귀가가 가깝다는 것 .. 장강 넘어가는 강음대교 .. 이제 이 도로도 퍽이나 익숙해 졌습니다. 속타고 아쉬운 마음에도 이미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보름 동안 무슨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 답 없는 결과물을 찾으려고 ..그렇게 바둥된 것만은 아닌지 .. 아쉬움만 가득 합니다. 어떤 시인의 주장처럼.. 속만 까맣게 타들어 가고 .. 담배와 그리움만 가득 늘어 갑니다.. 처음 부터 .. 잘못된 시작은 아니었는지 .. Blue 를 찾기에는 방향이 너무 다른 것이 아닌지 .. .. 안타..
급히 이동하면서 사진도 담지 못했지만 .. 그렇게 옷 젖을 만큼의 가랑비가 배리네요 .. 하루 종일 그렇게 .. 한 이틀 전 .. 淮安 에서 일하면서 .. 같이 일하던 중국인 op 가 먹던 .. 萝卜 … 무 우 같은 과일 입니다.. 맛도 무우 맛 .. ^^ 파란 공피 형님이 가스통 같다 표현하신 .. 이곳 캔커피 .. 맛은 별루 .. ^^ 대부분 비슷한 .. 고속도로 톨게이트 .. 중국은 우리보다 도로 차선이 조금 넓고 .. 넓고 큰 차량이 많기 때문에 .. 방호장치 또한 많지요 . 도로비는 우리 보다 조금 더 높다고 생각됨. .. 내가 운전 안해서 .. 별로 .. 관심 없음 .. ^^ 어떤 미인 .. 보았더거나 .. 어떤 관계가 있는 .. 그런 사람은 아님 .. ^^ 오해 없기를 .. 특히 .. 마누라..
하루가 간다.. 하루가 온다 … 멀리 거래처 지붕 위로 .. 아침 해가 뜬다 .. 오늘은 따스 하겠다 .. 저녁 .. 10% 남짓 초승달 .. 그 위에 목성 .. 이렇게 해서 .. 지구별의 하루가 저문다. 요건 보너스 .. ^^ 왼쪽은 광동에서 만든 짝퉁 아이폰 .. 오른쪽은 내 전화 .. 둘 다 made in china 이다 .. 왜 이리 차이가 날까 ..? 모양과 ui는 똑같은데 .. 기능은 1/3 수준 .. 가격도 1/3 수준 .. ^^ 계란도 짝퉁이 있는 나라에 .. 아이폰 짝퉁이 이제 나온 것이 으아 하지만 .. 정말 손재주는 좋아 .. ^^
이동하고 일 한다는 것은 ..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과 일 겁니다. 별반 다름 없지만 .. 조금 더 이국적인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재미는 있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 이란 말은 .. 모 .. 똑같이 적용 되구요. 온유가 궁금해 하는 아빠 아침 .. 이제 이곳 호텔도 오랜 기간 머물고 익숙해 져서 나름 좋아하는 식단이 있지요. 땅콩 삶은 것을 무지 좋아 한다는 .. ^^ 온유가 궁금해 하는 오늘 점심 .. 68원 정가에 세금 15% 더해서 78원 .. 흰밥에 고깃국 … ^^ 우리 갈비탕 보다 한 참 못함 명절 기간엔 밥 먹기 힘든데 .. 그나마 호텔이 가까와서 비싼 거 먹었습니다. 세상 어디든 명절에는 먹기가 마땅치 않아요 .. 몇 해전 폴란드에서 부활절 주간 내내 크래커와 보드카만 먹었던 기억 .. 춘..
조금 이른 시간, 이 시간을 좋아 합니다. 따스한 커피 한 잔이 있으면 .. 더욱 좋은 아침 이지요. 따스하게 잠을 청하는 아이들이 더 곱기만 합니다. 아직은 차가운 새벽이지만 .. 얼마간 더 지나면.. 대한, 조금 더 지나면 입춘 .. ^^ 그렇게 봄이 오고 있습니다. 조용히 읍내길을 혼자 걷던 .. 지난 Huai’an 일정 여기도 조금 더 있으면 .. 봄을 찾을 것 입니다. 그렇게 봄을 기다립니다. 여느해 처럼 무지 춥지 않아 다행이고 .. 그래도 빨리 겨울이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
늘 그렇듯 .. 새로운 것과 미완의 것들을 찾아 나섭니다. 겨울속에서 내려와서 인지 가흥의 날씨는 춥지만 따스한 느낌 .. 단지 몇 도 높을 뿐인데 .. 느낌은 봄 같은 느낌입니다. 어느날 즐겁게 먹은 저녁 .. 눈을 보기 힘든 곳인데 .. 이곳 분들도 그렇게 눈을 기다립니다. 모두 설 준비에 항창 입니다. 그렇게 설이 다가 오네요 .. ^^ 짧은 몇 일의 일정입니다. 내일은 귀가 해서 ..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몇 일 따스함이 즐거울 뿐입니다..
열심히 살고 싶었던 한 해가 .. 그렇게 지나네요. 무엇 특별히 더 한 것도 없고, 새롭게 시작한 것이나 .. 나를 위한 노력도 없던 것 같고 .. 특별한 일들 없이 먹고는 살지 않았나 .. 싶네요. 아이들이 여기 저기 .. 구석을 찾아 만들어 낸 크리스마스 트리 어느날 저녁 .. 아내와 걷고 운동하면서 담았던 저녁 .. 어느날 아침 담았던 .. 십일월 그믐 .. 하루 전날 .. 그날 아침의 느낌이 너무 좋았던 .. 카메라로 담았던 같은 영상인데 .. 아무래도 아이폰의 색대비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크리스마스 즈음 .. 아이들과 함께 했던 즐거운 음식 .. 천안현장 숙소 인근 .. 맥주집 .. 눈이 조용히 쌓여있다 .. 느낌이 좋았던 .. 긴 시간 고생하시던 부장님과 맥주를 한 주 나누었다 .. 년말 ...
오지 않을 것 같은 연말이 다시 오다. 긴 터널을 빠져 나오는 것 같은 느낌 .. 여기까지구나 싶다 .. 이렇게 해서 다시 한 해를 보내고 .. 누구에게 받은 택배 선물처럼 .. 나이 한 살을 더 보테는 것이지 .. 생선과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 과메기는 익숙치 않다 .. 이럴적 먹어 보지 않은 것이라 그런가 싶다. 소주 몇 병에 .. 과메기를 먹는다 . 간만에 먹는 소주가 나를 힘들게 한다. 이제는 .. 과음은 삼가해야 겠다 .. 늘 그렇듯 . 먹더라도 집 근처에서 먹고 ..^^ 크리스마스 시즌 .. 간만에 눈이 내렸다 .. 힘든 저녁 이었다 .. 주말 .. 아이들과 그렇게 함께 할 수 있어 다행이다. 몇 현장에서 그렇게 일들이 진행 중이지만 .. 월요일 천안 건, 화요일 부안 건 만, 아니 김제 건..
아침 일찍 떠나는 아빠를 위해서 아내가 시원한 조개국을 끓였습니다. 비단조개 껍데기가 곱네요. 아들이는 짬내어 종이로 총을 만들어 보입니다. 총에 대한 족보와 spec를 줄줄 외우는데 .. ^^ 군대 갔다 온 줄 알겠어요.. 식당 한 켠 .. ^^ 창가의 즐거운 햇살이 따스하게 감싸는 느낌이 좋은 곳 입니다. 아직 겨울의 초입이지만, 사철나무의 부드러운 초록을 보며, 다시 봄을 기다립니다. 지난 일요일 .. 저녁 해가 떨어질 즈음 .. 아이들과 함께 문학사 트레일 .. 노을이 나름 곱습니다. 요즈음 같아서는 살 만 합니다. 년말모임도 잃어 버리고 .. 모 특별한 것도 없지만 .. 아이 엄마와 아이들과 이렇게 작은 즐거움들을 공유하는 것이 작은 꿈만 같습니다. 오래도록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