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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고통스러운 곳으로만 기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쁜 꽃이 있어 다행입니다. 부지런한 코스모스 이쁜 매미도 짝을 찾아 노래합니다. 새벽 네시반 .. 귀가가 너무 늦은 듯 … 잠시 쉬었다가 .. 다시 청라도에 가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 .. 마지막 휴무일 일 것 같은 오늘을 .. 그렇게 써 버리네요.^^ 이 인근에서는 매미가 집단적으로 탈피했네여. ^^ 온실의 이쁜 난 .. 이쁘지요? 네팔의 꽃, 마카말리 .. 청라도에 오거든 기억해 주세여. 인천의 음식물 쓰레기를 상당수 이곳에서 정화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중심부 한 쪽에는 chemica의 땀과 눈물이 베어 있는 곳으로 ^^
읍이 아니고 .. 면 이라는 사실이 그리 중요하진 않다. 여기서 몇 밤을 보내고 있는지 ... 역할은 하는지 .. 밥그릇은 하는지 .. 헐 .. 못하더라도 ... 오늘 하루는 갔다 .. 밥은 두 그릇 먹었고, 오줌은 두서번 쌌다 .. 별 일 없다 .. 내 인생은 지루하다 .. 내 인생은 ... 짧다. 지난 일요일… 강민이와 이발하러 가면서 담은 능소화 … 일요일 … 자동차 바퀴 네게 갈면서 담은 .. 고추 .. 어느날 새벽아침.. 동쪽 .. 광혜원 강가 ..
포승 일정 이후, 사정상 광혜원을 접수 합니다. 동대문 사이트도 같이 진행해야 할 것 같구요. 포승 일 마치고 귀가하니, 강민이는 작은 비행기를 만들어 아빠를 기다립니다. 지난 초하루 날, 관찰한 일식, 포승 … 너무 멋진 .. 해 .. 광혜원 … 장날 .. 저녁 식사 가면서 .. 이쁜 꽃을 담아 팝니다. 내 사랑 전어도 있고, .. 저 고소함이 좋은 데 … 음성 IC 지나면서, 길가의 달맞이 .. 참 .. 오늘 10만을 돌파합니다. 내 차 접수한 지 21개월 ..^^ 화이팅 ..
아우 가족에게서 즐거운 식물 하나를 얻었습니다. 잎 끝의 작은 새싹이 떨어져 다시 새로운 개체가 됩니다. 꽃도 씨앗도 없는 번식입니다. 체세포 복제라는 쉽지 않은 이론을 .. 이 식물은 이미 번식의 방법으로 가지고 있던 것 입니다. ^^ 그런데 .. 식물의 이름을 모르겠네요..
항상 그렇듯, 비가 내리면 즐겁습니다. 비를 만난 강아지 마냥 .. 저 비를 맞으면 물장난 하고 싶습니다 .. ^^ 아침에 온유 등교를 준비하면서, 물병을 찾습니다. 요즈음 초등학생들은 개인적으로 물병을 가지고 다니나 봅니다. 가까운 곳에 급수 시설이 있을 텐데 ..^^정수기 라던가.. 여러 가지 것들이 제공 될 텐데 .. 조금은 의외 입니다. “얌마.. 아빠 자랄적에는 교실에 주전자가 있었어..” 그런 생각들을 다 해 봅니다. 당번이 되면 주전자에 물 떠오던 일 .. 그나마 온유 만한 초딩 때에는 학교에 우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다행이 두레박 우물은 아니고.. 물 두어 바가지 집어 넣고 .. 지레질 열심히 하면 .. “뻑뻑” 거리고 나오던 시원한 우물물이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 수돗물이 공급된 것..
잠시 일정을 쪼개어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육신을 맡기신 곳이 저기 어디 즈음되는 것 같습니다. 길가에서 .. 생가 복원사업 인지 전에 없던 초가집이 한 채 지어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저 위치까지 접근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 .. 이제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 오는 길에 구미 옥계 개울가에서 담은 자귀 입니다. 벌써 그렇게 여름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오늘부터는 한 삼일 포승에 들어갈 겁니다 … 차근하게 나의 즐거움을 마무리 하렵니다. 더워도 .. 지치지 않기 .. 지쳐도 울지 않기 .. 울어도 슬프지 않기 ..
누구에게나 쉽고 편안한 과정은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즐거운 방법으로 살 수만 있다면 행복이겠지요.
요즈음 .. 이레저레 .. 맘이 불편합니다. 새벽 아침일찍 출근길을 택합니다. 연무가 있는 시화호반에 햇살이 떠오릅니다. 세상 에너지의 근원 … 345 … 한 자락 고압선에 .. 에너지가 결려 있네요. 아침이슬과 햇살이 가득한 그 평원입니다. 장미 .. 하얀꽃 … 아침해살이 스며드는 야생화마을 입니다. 그런 아침을 보고 갑니다. 이번주 되어져야 할 일이 많기에 .. 발길을 재촉해 봅니다. ^^ 저녁 .. 아이들과 아이 엄마와 1000조각 퍼즐에 동참합니다. 요기까지 .. 네시간 여 ^^
Cyanocobalamin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생명이 있는 줄로 여기는가 싶다. 단순히 화학적인 분자 인 것 뿐인데 ..^^ 정말로 생명이 여기 숨어있는 것일까 ..? 아닐 것 같고 … 우리가 커피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어떤 물질 .. 정말 이 물질이 커피맛을 내고, 커피맛을 결정할까 ? 내 생각엔 .. 아니라고 봐 .. ^^ 그럼 .. 우리의 감각과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무엘까? 너무 유치원스런 질문인가? 이것이 소주 라고 생각해? 아니면 .. 아주 고급 양주이거나 … 그렇다면 .. 맛의 결정은 주인공이 하는 것은 아니고 … 조연 하고 있는 불순물? 이 결정을 하는 것인가? 음 ..저녁에 집에 가서 확인해 보아야 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