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가을 어느 길목 본문
긴 터널로 들어선 느낌이다.
바닷가를 헤메이며,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는데 …
좋은 생각이 떠 오르지는 않는다.
더러는 살아온 날들이 바보 인 듯한 느낌
어느날인가 ..
안개가 올라오는 듯 하다.
다음주 즈음 되면 좋은 일들이 있으려나…?
아직까지 살아온 느낌 만으로도.. 이미 실망에 다다른 듯 한데.
아이들과 조용히 걸어보고 싶은 . 그런 바닷가에 잠시 지나다.
이제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데 …
늘 그렇듯 ..
답답한 느낌이다.
주말에는 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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