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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흔하고 흔한 중경의 담배풀 이라 할까 ..? 어느 공업사에서 키우는 원예용 양귀비 .. 여름이 오는 듯 싶다. 어제랑 똑같은 풍경 .. 사실에 가까운 빛 .. 특별히 의미 없다 .. 날 밝으면 .. 집에 갈게다 .. 얼마나 이번 일을 잘 했는지 모른다 .. 결과물은 11월달에 포스팅에 다시 나올게다 .. 늘 그렇게 .. 힘/들/다/ .. 남들 처럼이나 ..
어느 현장이 마지막 현장이 될 지 모른다 .. 아직까지 무수한 현장에서 .. 일을 진행하고 .. 시운전을 진행해 왔지만 .. 이 체력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는 .. 모른다. 점점 더 그 끝이 .. 마지막 현장이 가까워 온다는 것을 채감할 뿐이다. .. 이번주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 조력자가 들어오기로 되었지만 .. 결국은 무산 되었다 .. 중경 .. 회안 ... 두 현장 .. 혼자 다 진행 하란 얘기 인가 싶다 .. 손 하나가 아쉬운 현장인데 .. 아쉽다 .. 내 현장에서 사람 하나 빼가는 그 손길이 .. 아쉽기만 하다 .. .. 결국은 .. 그래서 .. 이곳인지 .. 다음인지 .. 중경인지 .. 회안인지 .. 마지막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 .. 얼마나 더 맨땅에 헤딩을 해야 하는..
설치 일정 중 .. 하루 쉼 중경에서 가까운 관광지를 찾다. 자연과 삶이 있는 곳 나에게는 좀처럼 보기 힘든 석회암 지형이다. 이 곳에서 긴 시간을 살아오신 영감님 누가 보아 줄 것 같지 않은 야생화 긴 시간 동안 .. 오랜 사연을 가지고 있을만한 계곡 좀 처럼 보기 힘든 모습들이 .. 눈 앞에 펼쳐진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 얼마나 많은 삶들이 이 계곡 속에 녹아 있을까 ..? 그 중 하나 .. 이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작물 .. 옥수수.. 고구마 .. 부족한 햇살에 이쁜 야생화 양지 바른 곳에 이쁜 국화 산에서 내려와서 .. 읍내에서 알맞은 점심 .. 120원 .. 이제서야 내게 맞는 훠궈 재료와 국물, 소스, 술을 택할 수 있게 되었다. ^^ 하루 .. 즐거운 눈요기를 하다.
늘 그렇게 귀가를 꿈꾸고 있네요 .. 해 좋은 토요일 .. 조금 일찍 들어와 빨래하고 .. 잠시 공원 .. 누가 보아줄 것 같지 않은 앙상한 장미 .. 개울가에서 중국술 작은 거 먹으면서 피리도 불었습니다. ^^ 멀리 나올 땐 .. 악기 하나 챙기는 것도 즐거움 인데 .. 이번 건은 불투명이 많아.. 아죽 작은 피리 하나만 챙겼습니다. 저 작은 술 .. 생각보다 맛있음 .. ^^ 개울 건너편에 딸아이 만한 아이들이 얘기중 입니다 .. 아이들 생각이 간절하네요 .. 오늘 비왔다는데 .. 오늘은 통 소식이 없네요 .. 일찍 자나 ..? 내일 .. 일정은 아직 불투명 .. 월요일 부터는 설비 진행과 전기공사 진행을 같이 잡아야 할 듯 합니다 . 오너가 뼈 속에서 부터 진국을 다 빼먹는 듯 한 느낌 .. 사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