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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경상도 산불 흔적이 랜드셋에 담겼다.. 기후 위기는 .. 이제 아주 가까이 .. 더 극단적인 수치로 다가오고 있다. 올 여름은 또 어떤 기록을 보여줄까..?내심 걱정 ..South Korea Charred by FireApril 4, 2025JPEGA spate of destructive wildland fires tore across parts of South Korea in March 2025. The region’s larger blazes, including burning near Andong in the country’s southeast, were contained by the end of the month, according to news reports, but they left a sub..

아침 교회가는 길에 만나다. 그렇게 장마가 시작되는 가 싶다. 요즈음 ... 사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 비올 징조가 맞네...어디서 행복한 느낌을 찾을 수 있을까 ...?

지난 일년간 농도 변화5월에 peak 를 나타내고 … 이후 10월까지 하향 .. 북반구의 식물의 대사로 인한 감소 일 듯 …그런데 올 해는 peak 의 줄어듦이 보이지 않고 .. 그냥 상행 하고 있다 ..Keeling curve 가 killing curve 가 되어 가는 듯 ..지난 2년간의 변화를 보면 … 올해 확실한 변화의 패턴이 보이는 듯 … 앞으로 10년 후에는 얼마나 올라 갈까 …?428ppm 에서 … 10년 후엔 .. 550~600ppm ? 세상은 더욱 기후 극한값으로 고민을 할 테이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옥 일 지도 모른다. 살아 있다면 …

몇 일 전 CO2 428ppm 최고점 찍었다. 다시 볼 수 없는 최저점이 되지 않기를 ...지난해 여름 가을 부터 .. 증가 패턴이 달라졌다. 한 십수년 후에는 ... 어떤 날씨 예보가 있을까 ...?

어제 까루랑 수퍼 다녀오다 만난 꽃비오는 날언 더 이쁠 듯지천에 흔한 꽃 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인연이 남는다. 저녁 먹으면서 …혼자 첨밀밀 .. 음 …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랑이 있다는 거…모든 사랑에 인연이 있고 .. 오늘 .. 음성 일 마무리 짓다 .. 당분간 음성 갈 일 없겠지 …

오늘 딸아이 올라 오기로 ... 내일은 선거 미리 끝내고 .. 어머니와 점심을 챙겨야 겠어 ... 늙어 지는 것이 ... 그렇게 행복해 지는 방법은 아니지만 ... ... 모 그렇다 ..

슬슬 포터 몰고 ... 진천 현장 가는 길 .. 지난 밤의 비극을 생각 하며 ... 왜 이런 남루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 어디서 부터 잘 못된 것일까 ..?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의 호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담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1941. 9. 31) 윤동주 === 문득 .. 이 분의 시가 기억나는 새벽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