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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머릿속에 기억만 가지고 있다가 .. 꼭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었던 낙타 이야기 … 꾀나 오래 전, 어떤 작은 소책자에서 읽은 얘기 .. ==== 낙타는 잠 흥미로운 동물이다. 두꺼운 가죽, 긴 다리, 널찍한 발바닥 .. 이중의 눈꺼풀은 거치 모래바람을 헤치고 사막을 걷도록 발달한 흥미로운 동물이다. 또한 등에 있는 혹은 오랜 시간 동안 물을 먹지 않고도 긴 시간을 뜨거운 사막에서 버틸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낙타는 사막에서 죽는다. 끝까지 .. 버티다가 사막에서 그런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다. 낙타가 아무리 사막을 잘 다닐 수 있도록 태어난 동물이라도, 사막은 낙타에게 죽음의 공간이다. 아무리 프로페서널 이라도 그 공안은 낙타에게 있어 죽음의 장소인 것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 그 모양새와 해석은 구구하겠지만, 우리 시대의 역사 발전이란 개인의 역할과 인격의 소중함을 획득해 가는 과정 .. 으로 본다.. 그 길에서 민주화의 과정이라는 것이 주축을 이루었으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에게 적지 않은 세상이 주어진 것으로 판단한다.
블러그에는 매일 꽃 그림 위주의 포스팅을 이어 왔는데,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일부 .. 내 생각을 정리 해볼까 하는 필 .. 요즈음 안교수의 대선출마 선언을 보면서 .. “어, 공돌이도 무엔가 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에 .. 퍽 감동을 먹음 .. 물론 나는 문님에게 한 표 행사할 사람임 .. 모두에게 전문가의 영역이 있다는 것, 난 그 부분을 존중함 .. ^^ 또한 .. 우리에게 개개인의 입장에서 정확한 역사인식에 대한 부분이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 ,.. 아니 .. 생각이 많으니 .. 하나씩 정리해 가겠다. 더러는 어설픈 생각이 될 수 있고, 더러는 익지 않은 생각 .. 더러는 짧은 지혜에 짧은 말로 설명을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 덧글로 씹거나 .. 코멘트 달아 주시면 수렴 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