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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귀가가 기다려 질 즈음

chemica 2013. 6. 2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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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 인고 변하는 이넘의 날씨 ..

오늘 아침은 즐거운 채색구름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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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나가기 전 .. 시원한 비가 한 번 휩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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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끝이 보일 즈음의 소주 한잔은 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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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 챙기는 기본 공구 ..이것으로 또 다시 작은 역사를 만들다.

금방 잊혀질  .. 나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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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일에 두 달을 헤메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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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 보고 살았던, 땅만 보고 살았던 옥외용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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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가는 길에 나누었던.. 즐거운 커피 .. 잊지 못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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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담아준 기다림

집 떠날 때 딸아이와 함께 심은 봉숭아 .. 지금은 커서 꽃이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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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 보름달이 보여준 채색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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