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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귀가를 꿈꾸다 본문
늘 그렇게 귀가를 꿈꾸고 있네요 ..
해 좋은 토요일 .. 조금 일찍 들어와 빨래하고 .. 잠시 공원 ..
누가 보아줄 것 같지 않은 앙상한 장미 ..
개울가에서 중국술 작은 거 먹으면서 피리도 불었습니다. ^^
멀리 나올 땐 .. 악기 하나 챙기는 것도 즐거움 인데 .. 이번 건은 불투명이 많아.. 아죽 작은 피리 하나만 챙겼습니다.
저 작은 술 .. 생각보다 맛있음 .. ^^
개울 건너편에 딸아이 만한 아이들이 얘기중 입니다 ..
아이들 생각이 간절하네요 ..
오늘 비왔다는데 .. 오늘은 통 소식이 없네요 .. 일찍 자나 ..?
내일 .. 일정은 아직 불투명 ..
월요일 부터는 설비 진행과 전기공사 진행을 같이 잡아야 할 듯 합니다 .
오너가 뼈 속에서 부터 진국을 다 빼먹는 듯 한 느낌 ..
사십 몇억 공사를 .. 혼자 다 감당하라구요 .? 중국인데 ..? 다 중국넘 인데 ..?
늘 그렇듯 .. 고민 중 입니다 ..
그리고 늘 그렇듯 .. 귀가를 꿈꾸는 주말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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