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스케치
복어매운탕 본문
**복어매운탕만드는법**
[재료]
복어1마리,무100g,콩나물한움큼,미나리10대,당근1/4개,양파1/4개,대파1대,표고버섯4장,
팽이버섯1/2봉지,쑥갓약간,멸치20g,다시마5cm,양념장(다진마늘1큰술,생강즙1작은술,
고춧가루2큰술,조미술1큰술,간장1큰술,소금약간,후춧가루약간)
[조리법]
1. 복어는 내장과 알을 확실하게 버려야 하며 제거할때 알이 터지거나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껍질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서 핏물을 깨끗하게 씻어 독을 제거한 다음 토막을 내고 2시간이상
냉수에 담갔다가 건져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 한다.
2. 고춧가루2큰술에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3. 찬물4컵 정도에 굵은 멸치 5~6마리를 넣고 팔팔 끓이면 국물도 탁해지고 맛이 진해 생선의
단백한 맛을 가리게 되므로 60℃~70℃ 에서 뭉근히 우려낸다.
4. 무는 도톰하게 썰어 두고 대파는 굵직하게 채를 썰어 둔다.
5. 양파는 반으로 잘라서 0.8cm 폭으로 채썰어 둔다.
6. 미나리는 잎은 버리고 줄기만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 4cm길이로 자른다.
7. 당근은 껍질을 벗긴후 0.5cm 두께로 썬후 꽃모양 틀로 찍어 낸다.
8. 콩나물은 씻어 머리와 꼬리를 떼고 깨끗이 씻는다.
9. 쑥갓은 씻어서 손바닥 길이만하게 뚝뚝 끊어 놓는다.
10. 팽이버섯은 뿌리 쪽을 잘라 흐르는 물에 씻어 채를 썬다.
11.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서 채를 썬다.
12. 냄비에 준비한 멸치국물을 붓고 준비한 양념장을 풀어 간을 맞추고 무를 넣고 끓인다.
13. 한소끔 끓으면 토막내어 준비한 복어를 넣는다.
14. 복어가 익으면 콩나물,표고버섯,당근,양파를 넣고 끓인다.
15. 야채가 익으면 대파,팽이버섯을 넣는다.
16. 한소끔 다시 끓이고 소금으로 간하고 쑥갓을 넣으면서 불을 끈다.
17. 상에 낼때는 냄비째 상에 올리고 작은 국자와 개인접시를 준비하여 각자 덜어 먹게 한다.
*복어는 알과 간장,피에 독이 들어 있어 매우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는 생선이다.
하지만 수산시장에 가면 전문가가 안전하게 손질해 주는 복어를 살수 있으므로
가정에서도 그 맛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양념장을 넣지 않고 다진마늘과 다진생강을 넣고 소금으로 간하면 복 지리가 된다.
출처: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Riew&articleno=106&looping=0&long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