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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그런 이야기

비 오던 날

chemica 2025. 5. 17. 03:44

사는 곳 인근 ...

작약 이랬다.

우리 동네에도 보리밭이 있었다.

지난 봄 .. 딸아이랑 왔는지 ... 까루랑 왔는 지 ..

한번 온적 있아.

아카시아도 이제 피우고 ..

나도 보리맡을 찾을 만큼 늙은 듯 ^^

저녁 무렵 .. 장대비가 지나다 ...

나이 들 수록 혼자 인 듯 ...

날 밝으면 .. 어디 가서 피리나 불어야 겠어 ...

한 십년 전 .

베네치아의 보리밭 ..

쓰잘데 없는 기억력 ... 오늘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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