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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여름 즈음에 본문

일요일 아침
교회가는 길 ...
여름의 한 복판 이다. 하지도 지났으니 .. 이제 더울 일만 남은 듯 ..

우리 교회의 나름 즐거움, 헨드벨 팀 ..
저 분들은 어떻게 연습을 할까 ..?

공장 마당 .. 매실 ..
김사장님은 바빠서 매실 수확도 못하시는 듯 ..




뒷 마당에 수국이 익어간다.
그렇게 여름이 한 가운데 ...
능소화 만나면 무지 더운 게고 ...
샤프란 만나면 ... 개거품 물정도로 덥지만 ... 여름의 끝자락 즈음 이라는 거 ..
몇일 쉬었으니 .. 오늘은 일 좀 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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