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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잘 사는 꿈

chemica 2014. 2. 1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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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멋있게 살 수 있을까…?

지금 살아가는 모습은 .. 영 .. 아닌 거 ..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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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담아온 낙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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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모습 보다는 .. 여기 사람들이 더 멋지게 살고 있다는 것을 이미 확인한다.

멋있게 사는 꿈을  .. 그렇게 그리고 있다.

이제는 멋있게 살아야 한다.

그럴 만한 나이가 되었고, 그 만큼 아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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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째 정신없이 프로그램 로직을 따라 생각하다가 ..

잠이 들고 ..

아랫집 원산방 이란 대포집에서 가져온 메밀전을 맛있게 먹었고 ..

기타 연주를 멋지게 나누던 모습 ..

.. 나도 기타 가지러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일어났을 때 .. 여기가 중국이라는 것을 다시 알았고, 달콤한 꿈을 꾼 것을 알게 되다.

비틀즈의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 졸아버린 이유 일까?

 

이제 집에 돌아가면, 더 멋있게 살아야 한다.

나를 위해서도,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서도 ..

 

아직 비가 내린다.

아침에 회의고 모고.. 다 미루고 프로그램 수정부터 할게다.

말리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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