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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스케치
저녁스케치 본문
저녁스케치
를 들으며 .. 귀가합니다. 그 동안 진행하던 건이 계속 실패하면서 .. 일정이 연기되고.. 모처럼의 정시퇴근을 만들어 봅니다.
집에 가는 길 .. 전곡항에 들립니다. 습관처럼 .. 어느 수족관에서 물고기 두어마리를 골라.. 저녁 식탁에 올리려 합니다.
배부장님의 표현처럼이나 붉게 물든 저녁을 봅니다.
자세히 보니 .. 덕적도 너머로 해가 지네요^^
고단한 한 주를 그렇게 마감하고 .. 잠시 .. 저녁노을에 빠져봅니다.
집에 오니 .. 엘리베이터 앞에 그렇게 온유와 강민의 자전거가 기대어 아빠를 기다리네요.
가족과의 늦은 저녁식사가 오랜만에 나눔입니다.
내가 지켜야 할 것 ..
내 꿈과 나의 가족이네요.^^
오늘도 무사히^^ 나를 위해서 .. 나의 가족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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